호수의 명물 ‘수륙 양용 버스’
입력 2014.03.14 (09:50)
수정 2014.03.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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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운 날씨로 호숫물이 어는 바람에 운행이 중단됐던 수륙양용버스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야마나시현 야마나카 호수.
심한 추위와 폭설 때문에 한때 호수의 70%가 얼어버려, 배가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3월이 되면서 얼음 대부분이 녹아, 며칠 전부터는 이곳의 관광명물인 수륙양용버스가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첫 손님으로 이와테 현과 미야기에서 온 단체 관광객 40여 명이 탑승했습니다.
버스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호수에 들어서자, 승객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인터뷰> 관광객 : "날씨도 쾌청하고 후지산 모습을 정말 근사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즐거웠습니다. 오늘 정말 최고입니다."
아직 호수에는 일부 얼음이 남아있긴 하지만, 관광선과 낚싯배들도 대부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추운 날씨로 호숫물이 어는 바람에 운행이 중단됐던 수륙양용버스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야마나시현 야마나카 호수.
심한 추위와 폭설 때문에 한때 호수의 70%가 얼어버려, 배가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3월이 되면서 얼음 대부분이 녹아, 며칠 전부터는 이곳의 관광명물인 수륙양용버스가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첫 손님으로 이와테 현과 미야기에서 온 단체 관광객 40여 명이 탑승했습니다.
버스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호수에 들어서자, 승객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인터뷰> 관광객 : "날씨도 쾌청하고 후지산 모습을 정말 근사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즐거웠습니다. 오늘 정말 최고입니다."
아직 호수에는 일부 얼음이 남아있긴 하지만, 관광선과 낚싯배들도 대부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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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의 명물 ‘수륙 양용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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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09:51:52
- 수정2014-03-14 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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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로 호숫물이 어는 바람에 운행이 중단됐던 수륙양용버스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야마나시현 야마나카 호수.
심한 추위와 폭설 때문에 한때 호수의 70%가 얼어버려, 배가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3월이 되면서 얼음 대부분이 녹아, 며칠 전부터는 이곳의 관광명물인 수륙양용버스가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첫 손님으로 이와테 현과 미야기에서 온 단체 관광객 40여 명이 탑승했습니다.
버스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호수에 들어서자, 승객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인터뷰> 관광객 : "날씨도 쾌청하고 후지산 모습을 정말 근사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즐거웠습니다. 오늘 정말 최고입니다."
아직 호수에는 일부 얼음이 남아있긴 하지만, 관광선과 낚싯배들도 대부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추운 날씨로 호숫물이 어는 바람에 운행이 중단됐던 수륙양용버스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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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시현 야마나카 호수.
심한 추위와 폭설 때문에 한때 호수의 70%가 얼어버려, 배가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3월이 되면서 얼음 대부분이 녹아, 며칠 전부터는 이곳의 관광명물인 수륙양용버스가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첫 손님으로 이와테 현과 미야기에서 온 단체 관광객 40여 명이 탑승했습니다.
버스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호수에 들어서자, 승객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인터뷰> 관광객 : "날씨도 쾌청하고 후지산 모습을 정말 근사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즐거웠습니다. 오늘 정말 최고입니다."
아직 호수에는 일부 얼음이 남아있긴 하지만, 관광선과 낚싯배들도 대부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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