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에서 재활훈련을 마치고 약 2달 만인 오늘 귀국한 고종수가 월드컵 출전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겠다는 의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항상 팬들이 그래도 거기 있으면서도 많이 팩스 같은 거나 이런 것을 많이 보내줘서 그런 거 읽고라도 제가 더 좀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기자: 이국땅에서 새해를 맞으며 고종수는 한층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낯설고 고독한 훈련이었지만 성숙하지 못하다는 비판에 대해 다시 새겨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텔레비전에 대고 인터뷰 해 가지고 말로 하면 말은 다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튼 운동장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기자: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대표 발탁에 대해서는 월드컵에 서고는 싶지만 완벽한 몸을 만들기 전까지는 백의종군하겠다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성실하게 플레이하고, 운동하고 하면서 남들이 얘기해 주는 게 아니라 제 행동에 있기 때문에 좀 바뀌었다는 소리를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현재 고종수는 가벼운 런닝훈련을 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어 있습니다.
오는 2월까지 독일에서 받아온 재활프로그램에 성공한다면 3월에는 본격적인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훈련을 통해서 완벽한 몸을 만든다면 고종수에게도 월드컵에 설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오직 고종수 자신만이 갖고 있습니다.
오늘 밝혔던 새로운 마음과 남다른 각오를 잃지 않는 것이 고종수가 꿈의 무대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항상 팬들이 그래도 거기 있으면서도 많이 팩스 같은 거나 이런 것을 많이 보내줘서 그런 거 읽고라도 제가 더 좀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기자: 이국땅에서 새해를 맞으며 고종수는 한층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낯설고 고독한 훈련이었지만 성숙하지 못하다는 비판에 대해 다시 새겨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텔레비전에 대고 인터뷰 해 가지고 말로 하면 말은 다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튼 운동장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기자: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대표 발탁에 대해서는 월드컵에 서고는 싶지만 완벽한 몸을 만들기 전까지는 백의종군하겠다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성실하게 플레이하고, 운동하고 하면서 남들이 얘기해 주는 게 아니라 제 행동에 있기 때문에 좀 바뀌었다는 소리를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현재 고종수는 가벼운 런닝훈련을 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어 있습니다.
오는 2월까지 독일에서 받아온 재활프로그램에 성공한다면 3월에는 본격적인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훈련을 통해서 완벽한 몸을 만든다면 고종수에게도 월드컵에 설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오직 고종수 자신만이 갖고 있습니다.
오늘 밝혔던 새로운 마음과 남다른 각오를 잃지 않는 것이 고종수가 꿈의 무대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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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수, 마음 비웠어요
-
- 입력 2002-01-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독일에서 재활훈련을 마치고 약 2달 만인 오늘 귀국한 고종수가 월드컵 출전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겠다는 의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항상 팬들이 그래도 거기 있으면서도 많이 팩스 같은 거나 이런 것을 많이 보내줘서 그런 거 읽고라도 제가 더 좀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기자: 이국땅에서 새해를 맞으며 고종수는 한층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낯설고 고독한 훈련이었지만 성숙하지 못하다는 비판에 대해 다시 새겨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텔레비전에 대고 인터뷰 해 가지고 말로 하면 말은 다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튼 운동장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기자: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대표 발탁에 대해서는 월드컵에 서고는 싶지만 완벽한 몸을 만들기 전까지는 백의종군하겠다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성실하게 플레이하고, 운동하고 하면서 남들이 얘기해 주는 게 아니라 제 행동에 있기 때문에 좀 바뀌었다는 소리를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현재 고종수는 가벼운 런닝훈련을 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어 있습니다.
오는 2월까지 독일에서 받아온 재활프로그램에 성공한다면 3월에는 본격적인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훈련을 통해서 완벽한 몸을 만든다면 고종수에게도 월드컵에 설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오직 고종수 자신만이 갖고 있습니다.
오늘 밝혔던 새로운 마음과 남다른 각오를 잃지 않는 것이 고종수가 꿈의 무대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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