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외

입력 2014.03.18 (12:42) 수정 2014.03.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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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조충현입니다.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 왜곡 망언 중 하나죠. 그런 일본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의식 있는 대학생들이 나섰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한 일본인들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그가 잘못을 바로잡기 시작합니다. 다케시마의 날이 아닌,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대해 알려주고!

다케시마라고 표기된 지도를 증거로 억지 주장을 펼칠 때는, 독도를 한국 땅으로 표기한 일본 고대 역사서를 보여주며 반박합니다.

또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국제사회 홍보전에 대항해, 우리나라 땅임을 못 박는데요.

재미있는 퍼포먼스 속에 일본을 향한 날카로운 일침이 담겨있는 영상.

무단 복제와 불펌을 환영한다는 이 영상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최재호(충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 "(독도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10월에 일본이 다케시마 홍보 영상을 만들어서 많이 화제가 됐잖아요. 그런 기사를 보고 우리도 대학생끼리 (독도를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를 갖고 한 거예요."

지난해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9개 언어로 제작∘배포한 것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는데요. 아이디어는 공모전을 통해 모집했답니다.

<인터뷰> 최재호(충북대학교 주거 환경학과) : "(영상을 만들 때 에피소드는?) 원래는 독도까지 가려고 했는데 12월부터는 날씨가 안 좋아서 독도까지 못 갔어요. 그게 좀 아쉽기는 했는데 사람들이 좋아해 줘서 보람이 있었어요."

비록 독도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울릉도의 독도 박물관 등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

일본의 역사 왜곡에 당당히 맞서는 우리 대학생들! 이들이 있는 한, 독도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우리 땅이겠죠!

향초, 올바르게 알고 사용하세요

요즘 실내 향기에 신경 쓰는 분들 많으시죠? 흔히 사용하는 것이 바로 향초인데요, 알고 사용하면 더욱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김은아 씨는 향초 애호가입니다. 집안 곳곳에서 향초를 활용한다는데요.

거실에는 은은한 빛을 내는 티라이트 향초를, 작업실에는 유칼립투스 향초를 두었습니다.

<인터뷰> 김은아 (향초 애호가) : “작업에 집중이 잘 안 될 때나 밤에 잠이 잘 안 올 때 향초를 켜면 굉장히 좋더라고요.”

시중에는 컵이나 캔 같은 용기에 들어있는 컨테이너 향초, 용기에 들어있지 않은 필라 향초 등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향에 따라 그 효능도 다르다고 합니다.

<인터뷰> 유하나(양초공예 전문가) : “유칼립투스나 로즈메리 향은 정신을 맑게 해서 아이들 공부방에 두면 도움이 되고 라벤더나 마조람 향은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프랑킨센스와 미르(몰약) 향은 폐를 깨끗하게 해서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향초에 사용되는 왁스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 파라핀 왁스로 만든 향초는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 정제되지 않은 파라핀 왁스는 독성물질을 발생시켜, 장시간 노출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윤신(한양대학교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 “향초 사용 시 발생하는 유해 화학 물질에 의해 두통이라든지 메스꺼움, 눈의 따끔거림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환기를 잘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향초는 한번 사용할 때 3시간 이상 켜지 않는 것이 좋고요.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심지를 촛농에 담가 불을 끄면 연기가 적게 나고, 심지에 촛농이 코팅되어 다시 점화할 때도 빠르게 불이 붙는다고 하네요 ~

마지막으로, 향초는 자율안전확인신고 제품인 만큼 KC 인증 마크를 받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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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외
    • 입력 2014-03-18 12:43:56
    • 수정2014-03-18 13:05:47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조충현입니다.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 왜곡 망언 중 하나죠. 그런 일본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의식 있는 대학생들이 나섰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한 일본인들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그가 잘못을 바로잡기 시작합니다. 다케시마의 날이 아닌,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대해 알려주고!

다케시마라고 표기된 지도를 증거로 억지 주장을 펼칠 때는, 독도를 한국 땅으로 표기한 일본 고대 역사서를 보여주며 반박합니다.

또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국제사회 홍보전에 대항해, 우리나라 땅임을 못 박는데요.

재미있는 퍼포먼스 속에 일본을 향한 날카로운 일침이 담겨있는 영상.

무단 복제와 불펌을 환영한다는 이 영상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최재호(충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 "(독도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10월에 일본이 다케시마 홍보 영상을 만들어서 많이 화제가 됐잖아요. 그런 기사를 보고 우리도 대학생끼리 (독도를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를 갖고 한 거예요."

지난해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9개 언어로 제작∘배포한 것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는데요. 아이디어는 공모전을 통해 모집했답니다.

<인터뷰> 최재호(충북대학교 주거 환경학과) : "(영상을 만들 때 에피소드는?) 원래는 독도까지 가려고 했는데 12월부터는 날씨가 안 좋아서 독도까지 못 갔어요. 그게 좀 아쉽기는 했는데 사람들이 좋아해 줘서 보람이 있었어요."

비록 독도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울릉도의 독도 박물관 등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

일본의 역사 왜곡에 당당히 맞서는 우리 대학생들! 이들이 있는 한, 독도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우리 땅이겠죠!

향초, 올바르게 알고 사용하세요

요즘 실내 향기에 신경 쓰는 분들 많으시죠? 흔히 사용하는 것이 바로 향초인데요, 알고 사용하면 더욱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김은아 씨는 향초 애호가입니다. 집안 곳곳에서 향초를 활용한다는데요.

거실에는 은은한 빛을 내는 티라이트 향초를, 작업실에는 유칼립투스 향초를 두었습니다.

<인터뷰> 김은아 (향초 애호가) : “작업에 집중이 잘 안 될 때나 밤에 잠이 잘 안 올 때 향초를 켜면 굉장히 좋더라고요.”

시중에는 컵이나 캔 같은 용기에 들어있는 컨테이너 향초, 용기에 들어있지 않은 필라 향초 등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향에 따라 그 효능도 다르다고 합니다.

<인터뷰> 유하나(양초공예 전문가) : “유칼립투스나 로즈메리 향은 정신을 맑게 해서 아이들 공부방에 두면 도움이 되고 라벤더나 마조람 향은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프랑킨센스와 미르(몰약) 향은 폐를 깨끗하게 해서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향초에 사용되는 왁스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 파라핀 왁스로 만든 향초는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 정제되지 않은 파라핀 왁스는 독성물질을 발생시켜, 장시간 노출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윤신(한양대학교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 “향초 사용 시 발생하는 유해 화학 물질에 의해 두통이라든지 메스꺼움, 눈의 따끔거림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환기를 잘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향초는 한번 사용할 때 3시간 이상 켜지 않는 것이 좋고요.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심지를 촛농에 담가 불을 끄면 연기가 적게 나고, 심지에 촛농이 코팅되어 다시 점화할 때도 빠르게 불이 붙는다고 하네요 ~

마지막으로, 향초는 자율안전확인신고 제품인 만큼 KC 인증 마크를 받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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