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탐정·노년플래너’ 등 신직업 40여 개 육성
입력 2014.03.18 (19:04)
수정 2014.03.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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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직업 40여개가 새로 생깁니다.
정부는 사립탐정이나 노년플래너 등 40여개의 직업을 직접 육성하거나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민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는 외국의 사례를 토대로 발굴한 신직업 40여 개를 육성해 지원하기로 하고 인프라 구축방안과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신직업 육성 추진계획'을 오늘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이번 신직업 선정에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환경부 등 13개 부처와 산하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육성해 지원하는 직업은 총 26개입니다.
사립탐정으로 불리는 민간조사원과 전직지원 전문가, 주거복지사, 문화여가사,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이 범주에 속합니다.
정부는 이 직업 가운데 일부는 국가나 민간자격증 제도로 운영하고, 일부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없이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운영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밖에 15개 직업은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수요를 창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이혼상담사, 노년 플래너, 매매주택연출가, 기업프로파일러 등이 포함됩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동물간호사, 분쟁조정사, 디지털장의사 등 3가지 직업의 도입이 추진됩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직업의 육성은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라며 신직업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가 나올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직업 40여개가 새로 생깁니다.
정부는 사립탐정이나 노년플래너 등 40여개의 직업을 직접 육성하거나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민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는 외국의 사례를 토대로 발굴한 신직업 40여 개를 육성해 지원하기로 하고 인프라 구축방안과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신직업 육성 추진계획'을 오늘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이번 신직업 선정에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환경부 등 13개 부처와 산하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육성해 지원하는 직업은 총 26개입니다.
사립탐정으로 불리는 민간조사원과 전직지원 전문가, 주거복지사, 문화여가사,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이 범주에 속합니다.
정부는 이 직업 가운데 일부는 국가나 민간자격증 제도로 운영하고, 일부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없이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운영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밖에 15개 직업은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수요를 창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이혼상담사, 노년 플래너, 매매주택연출가, 기업프로파일러 등이 포함됩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동물간호사, 분쟁조정사, 디지털장의사 등 3가지 직업의 도입이 추진됩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직업의 육성은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라며 신직업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가 나올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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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탐정·노년플래너’ 등 신직업 40여 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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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8 19:11:36
- 수정2014-03-18 2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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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직업 40여개가 새로 생깁니다.
정부는 사립탐정이나 노년플래너 등 40여개의 직업을 직접 육성하거나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민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는 외국의 사례를 토대로 발굴한 신직업 40여 개를 육성해 지원하기로 하고 인프라 구축방안과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신직업 육성 추진계획'을 오늘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이번 신직업 선정에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환경부 등 13개 부처와 산하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육성해 지원하는 직업은 총 26개입니다.
사립탐정으로 불리는 민간조사원과 전직지원 전문가, 주거복지사, 문화여가사,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이 범주에 속합니다.
정부는 이 직업 가운데 일부는 국가나 민간자격증 제도로 운영하고, 일부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없이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운영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밖에 15개 직업은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수요를 창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이혼상담사, 노년 플래너, 매매주택연출가, 기업프로파일러 등이 포함됩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동물간호사, 분쟁조정사, 디지털장의사 등 3가지 직업의 도입이 추진됩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직업의 육성은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라며 신직업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가 나올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직업 40여개가 새로 생깁니다.
정부는 사립탐정이나 노년플래너 등 40여개의 직업을 직접 육성하거나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민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는 외국의 사례를 토대로 발굴한 신직업 40여 개를 육성해 지원하기로 하고 인프라 구축방안과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신직업 육성 추진계획'을 오늘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이번 신직업 선정에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환경부 등 13개 부처와 산하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육성해 지원하는 직업은 총 26개입니다.
사립탐정으로 불리는 민간조사원과 전직지원 전문가, 주거복지사, 문화여가사,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이 범주에 속합니다.
정부는 이 직업 가운데 일부는 국가나 민간자격증 제도로 운영하고, 일부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없이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운영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밖에 15개 직업은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수요를 창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이혼상담사, 노년 플래너, 매매주택연출가, 기업프로파일러 등이 포함됩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동물간호사, 분쟁조정사, 디지털장의사 등 3가지 직업의 도입이 추진됩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직업의 육성은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라며 신직업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가 나올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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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필규 기자 mr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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