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창업 꿈꾸는 프랑스인 많아

입력 2014.03.20 (09:48) 수정 2014.03.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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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혹시 식당 창업을 꿈꿔보신 적 있나요?

프랑스인들의 식도락에 대한 관심은 남다른데요.

실제로 식당 창업에 도전하는 프랑스인이 한 해 만~2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전직 은행원이었던 베일 씨는 얼마 전부터 식당 주인이자 요리사로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언젠가 자신의 식당을 직접 운영해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저축과 대출 받은 돈을 합해 꿈을 현실로 이뤘습니다.

드라마 작가였던 메르시에 씨 역시 10달 전 식당을 열었는데요.

40대를 넘어섰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오래 생각하고 있던 일을 지금이 아니면 나중에는 할 수 없게 될 것이고 평생 후회가 될 것 같았습니다."

창업의 꿈은 이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남아있는데요.

직장 생활 때보다 훨씬 일하는 시간이 길고, 가정 생활에도 희생이 따랐습니다.

또 한 해 식당 창업에 도전하는 프랑스인 만~2만 명 가운데 절반은 5년을 못 넘기고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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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창업 꿈꾸는 프랑스인 많아
    • 입력 2014-03-20 09:50:43
    • 수정2014-03-20 1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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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혹시 식당 창업을 꿈꿔보신 적 있나요?

프랑스인들의 식도락에 대한 관심은 남다른데요.

실제로 식당 창업에 도전하는 프랑스인이 한 해 만~2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전직 은행원이었던 베일 씨는 얼마 전부터 식당 주인이자 요리사로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언젠가 자신의 식당을 직접 운영해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저축과 대출 받은 돈을 합해 꿈을 현실로 이뤘습니다.

드라마 작가였던 메르시에 씨 역시 10달 전 식당을 열었는데요.

40대를 넘어섰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오래 생각하고 있던 일을 지금이 아니면 나중에는 할 수 없게 될 것이고 평생 후회가 될 것 같았습니다."

창업의 꿈은 이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남아있는데요.

직장 생활 때보다 훨씬 일하는 시간이 길고, 가정 생활에도 희생이 따랐습니다.

또 한 해 식당 창업에 도전하는 프랑스인 만~2만 명 가운데 절반은 5년을 못 넘기고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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