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까지 꽉 찬 LG-기아전 ‘인기 뜨겁네’

입력 2014.03.22 (21:31) 수정 2014.03.22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엘지와 기아가 만난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너무 많은 관중이 모여 외야 관중석까지 개방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최고 인기구단인 엘지와 기아의 잠실경기입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몰린 수많은 관중들이 내야를 가득메워 서서 보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손민정(야구팬) : "겨울 내내 우리 애기한테도 야구옷 입히고 기다려왔습니다."

결국 안전사고를 우려한 홈팀 엘지는 시범경기 동안 막아놓기로 했던 외야석을 개방했습니다.

꽉찬 내야의 입석 관중들이 외야로 순식간에 몰렸습니다.

내야에 그대로 서서 경기를 보는 관중들까지 포함하면 이날 경기는 거의 매진이었습니다.

<인터뷰> 우규민 : "시범경기하면서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던지는 것 처음입니다."

오늘 관중은 프로야구 출범이후 시범경기 역대 최다인 2만 4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축제의 분위기속에 기아 새내기 강한울은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려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년 연속 4강 진출을 노리는 엘지도 그림같은 호수비를 잇따라 선보여 경기장을 메운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야까지 꽉 찬 LG-기아전 ‘인기 뜨겁네’
    • 입력 2014-03-22 21:33:45
    • 수정2014-03-22 22:01:07
    뉴스 9
<앵커멘트>

엘지와 기아가 만난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너무 많은 관중이 모여 외야 관중석까지 개방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최고 인기구단인 엘지와 기아의 잠실경기입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몰린 수많은 관중들이 내야를 가득메워 서서 보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손민정(야구팬) : "겨울 내내 우리 애기한테도 야구옷 입히고 기다려왔습니다."

결국 안전사고를 우려한 홈팀 엘지는 시범경기 동안 막아놓기로 했던 외야석을 개방했습니다.

꽉찬 내야의 입석 관중들이 외야로 순식간에 몰렸습니다.

내야에 그대로 서서 경기를 보는 관중들까지 포함하면 이날 경기는 거의 매진이었습니다.

<인터뷰> 우규민 : "시범경기하면서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던지는 것 처음입니다."

오늘 관중은 프로야구 출범이후 시범경기 역대 최다인 2만 4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축제의 분위기속에 기아 새내기 강한울은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려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년 연속 4강 진출을 노리는 엘지도 그림같은 호수비를 잇따라 선보여 경기장을 메운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