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T 꺾고 3연승 ‘13년만 챔프전’ 선착

입력 2014.03.26 (21:46) 수정 2014.03.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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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엘지가 KT를 물리치고 13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제퍼슨의 개인기와 김종규의 덩크로 엘지는 시작부터 여유있게 앞섰습니다.

하지만 벼랑끝에 선 KT의 조성민이 부상 속에도 출전을 자청하며 분위기가 바뀝니다.

연속 3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오용준과 클라크도 거들었습니다.

KT의 반격속에 2점차 턱밑까지 쫒긴 엘지였지만 정규리그 우승팀다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4쿼터 들며 유병훈과 박래훈,김시래가 5개의 외곽포를 합작해 KT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96대 82,승리를 거둔 엘지는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챔프전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감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는 우리은행이 임영희의 22득점 활약 속에 신한은행을 58대 54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2년 연속 통합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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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KT 꺾고 3연승 ‘13년만 챔프전’ 선착
    • 입력 2014-03-26 21:59:30
    • 수정2014-03-26 22: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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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엘지가 KT를 물리치고 13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제퍼슨의 개인기와 김종규의 덩크로 엘지는 시작부터 여유있게 앞섰습니다.

하지만 벼랑끝에 선 KT의 조성민이 부상 속에도 출전을 자청하며 분위기가 바뀝니다.

연속 3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오용준과 클라크도 거들었습니다.

KT의 반격속에 2점차 턱밑까지 쫒긴 엘지였지만 정규리그 우승팀다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4쿼터 들며 유병훈과 박래훈,김시래가 5개의 외곽포를 합작해 KT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96대 82,승리를 거둔 엘지는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챔프전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감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는 우리은행이 임영희의 22득점 활약 속에 신한은행을 58대 54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2년 연속 통합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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