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에이스 커쇼 부상, 류현진 1선발 유력
입력 2014.03.28 (00:21)
수정 2014.03.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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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류현진 선수가 미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구요?
<답변>
제 1선발인 커쇼가 갑작스런 부상을 당했습니다.
커쇼의 대안을 찾아야하는데 류현진 선수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1선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A다저스는 이미 호주에서 개막 2연전을 치뤘구요,미국에서의 첫 경기는 오는 31일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입니다.
당초 에이스 커쇼가 등판할 예정이었지만,커쇼가 훈련 도중 다치면서,개막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매팅리 감독의 말을 인용해서 류현진이나 하렌이 대신 등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류현진 선수는 발톱 부상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31일 등판에 문제가 없다고합니다.
이미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는데요,
지금같은 추세라면 미국 개막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질문>
메이저리그에서 국내 무대로 돌아온 임창용 선수,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죠?
<답변>
임창용 선수는 예전부터 자기 공에 대한 자신감에 굉장히 강한 선수입니다.
100% 몸을 만든뒤에 4월 중순부터 등판할 예정인데요, 임창용 선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질문>
유럽에서 활약하는 손흥민과 기성용 선수가 리그에서 나란히 골을 터트렸죠?
<답변>
한동안 뜸하던 손흥민 선수가 10경기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사실 헤딩을 잘 못하는데,헤딩으로 골을 넣었거든요,홍명보 감독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최근 골이 없었던 손흥민 선수,거친 몸싸움을 하면서 투지넘친 경기를 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 빠른 돌파로 골을 넣었는데,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1호 골은 1대 1로 맞선 후반 35분에 터졌는데요, 브란트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측면을 돌파해서 과감하게 슛을 날렸습니다.
골키퍼와 골대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었는데 절묘하게 빨려들어갔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속에 레버쿠젠은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독일 빌트지는 10경기 만에 골을 뽑아낸 손흥민에게 팀내 최고인 평점 2점을 줬습니다.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기성용도 리버풀전에서 리그 3호골을 넣었습니다.
최근 잠잠하던 유럽파의 득점포가 재가동되면서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 호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스페인 프로축구에선 메시와 호날두가 골을 터트렸군요?
<답변>
두 선수가 나란히 한골씩 뽑아냈지만,팀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바르셀로나가 2위로 올라선 반면,레알마드리드는 3위로 밀려났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는 바르셀로나,전반 6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간판 스타 메시도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네이마르가 후반 한 골을 더 넣은 바르셀로나는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의 프리킥 장면인데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두 골을 내주면서 역전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 시간 마지막 프리킥 기회에서 베일의 슈팅이 골대 위로 날아갔습니다.
여기에 호날두가 강한 불만을 나타냈는데요,자기가 찼어야한다는 것이죠,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3위로 떨어졌습니다.
<질문>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냈죠?
<답변>
박소연과 김해진 선수 좋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우리 선수 2명이 프리에 진출한 건,지난 2010년 김연아와 곽민정 선수이후 4년만입니다.
박소연 선수 그동안 큰 경기에 약하다는 평가였지만 이번에 달랐습니다.
첫 번째 점프인 3회전 연속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두번째 점프에서 스텝 아웃을 하긴 했지만,다른 요소들은 모두 잘 소화해냈습니다.
개인 최고 점수인 57.22점을 받아,13위로 프리에 진출했습니다.
김해진 선수는 19위를 기록해서 프리스케이팅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선 아사다 마오가 78.66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류현진 선수가 미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구요?
<답변>
제 1선발인 커쇼가 갑작스런 부상을 당했습니다.
커쇼의 대안을 찾아야하는데 류현진 선수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1선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A다저스는 이미 호주에서 개막 2연전을 치뤘구요,미국에서의 첫 경기는 오는 31일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입니다.
당초 에이스 커쇼가 등판할 예정이었지만,커쇼가 훈련 도중 다치면서,개막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매팅리 감독의 말을 인용해서 류현진이나 하렌이 대신 등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류현진 선수는 발톱 부상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31일 등판에 문제가 없다고합니다.
이미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는데요,
지금같은 추세라면 미국 개막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질문>
메이저리그에서 국내 무대로 돌아온 임창용 선수,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죠?
<답변>
임창용 선수는 예전부터 자기 공에 대한 자신감에 굉장히 강한 선수입니다.
100% 몸을 만든뒤에 4월 중순부터 등판할 예정인데요, 임창용 선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질문>
유럽에서 활약하는 손흥민과 기성용 선수가 리그에서 나란히 골을 터트렸죠?
<답변>
한동안 뜸하던 손흥민 선수가 10경기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사실 헤딩을 잘 못하는데,헤딩으로 골을 넣었거든요,홍명보 감독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최근 골이 없었던 손흥민 선수,거친 몸싸움을 하면서 투지넘친 경기를 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 빠른 돌파로 골을 넣었는데,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1호 골은 1대 1로 맞선 후반 35분에 터졌는데요, 브란트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측면을 돌파해서 과감하게 슛을 날렸습니다.
골키퍼와 골대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었는데 절묘하게 빨려들어갔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속에 레버쿠젠은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독일 빌트지는 10경기 만에 골을 뽑아낸 손흥민에게 팀내 최고인 평점 2점을 줬습니다.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기성용도 리버풀전에서 리그 3호골을 넣었습니다.
최근 잠잠하던 유럽파의 득점포가 재가동되면서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 호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스페인 프로축구에선 메시와 호날두가 골을 터트렸군요?
<답변>
두 선수가 나란히 한골씩 뽑아냈지만,팀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바르셀로나가 2위로 올라선 반면,레알마드리드는 3위로 밀려났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는 바르셀로나,전반 6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간판 스타 메시도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네이마르가 후반 한 골을 더 넣은 바르셀로나는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의 프리킥 장면인데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두 골을 내주면서 역전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 시간 마지막 프리킥 기회에서 베일의 슈팅이 골대 위로 날아갔습니다.
여기에 호날두가 강한 불만을 나타냈는데요,자기가 찼어야한다는 것이죠,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3위로 떨어졌습니다.
<질문>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냈죠?
<답변>
박소연과 김해진 선수 좋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우리 선수 2명이 프리에 진출한 건,지난 2010년 김연아와 곽민정 선수이후 4년만입니다.
박소연 선수 그동안 큰 경기에 약하다는 평가였지만 이번에 달랐습니다.
첫 번째 점프인 3회전 연속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두번째 점프에서 스텝 아웃을 하긴 했지만,다른 요소들은 모두 잘 소화해냈습니다.
개인 최고 점수인 57.22점을 받아,13위로 프리에 진출했습니다.
김해진 선수는 19위를 기록해서 프리스케이팅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선 아사다 마오가 78.66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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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00:24:04
- 수정2014-03-28 00:33:17
![](/data/news/2014/03/27/2834307_2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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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류현진 선수가 미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구요?
<답변>
제 1선발인 커쇼가 갑작스런 부상을 당했습니다.
커쇼의 대안을 찾아야하는데 류현진 선수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1선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A다저스는 이미 호주에서 개막 2연전을 치뤘구요,미국에서의 첫 경기는 오는 31일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입니다.
당초 에이스 커쇼가 등판할 예정이었지만,커쇼가 훈련 도중 다치면서,개막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매팅리 감독의 말을 인용해서 류현진이나 하렌이 대신 등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류현진 선수는 발톱 부상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31일 등판에 문제가 없다고합니다.
이미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는데요,
지금같은 추세라면 미국 개막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질문>
메이저리그에서 국내 무대로 돌아온 임창용 선수,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죠?
<답변>
임창용 선수는 예전부터 자기 공에 대한 자신감에 굉장히 강한 선수입니다.
100% 몸을 만든뒤에 4월 중순부터 등판할 예정인데요, 임창용 선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질문>
유럽에서 활약하는 손흥민과 기성용 선수가 리그에서 나란히 골을 터트렸죠?
<답변>
한동안 뜸하던 손흥민 선수가 10경기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사실 헤딩을 잘 못하는데,헤딩으로 골을 넣었거든요,홍명보 감독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최근 골이 없었던 손흥민 선수,거친 몸싸움을 하면서 투지넘친 경기를 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 빠른 돌파로 골을 넣었는데,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1호 골은 1대 1로 맞선 후반 35분에 터졌는데요, 브란트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측면을 돌파해서 과감하게 슛을 날렸습니다.
골키퍼와 골대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었는데 절묘하게 빨려들어갔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속에 레버쿠젠은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독일 빌트지는 10경기 만에 골을 뽑아낸 손흥민에게 팀내 최고인 평점 2점을 줬습니다.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기성용도 리버풀전에서 리그 3호골을 넣었습니다.
최근 잠잠하던 유럽파의 득점포가 재가동되면서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 호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스페인 프로축구에선 메시와 호날두가 골을 터트렸군요?
<답변>
두 선수가 나란히 한골씩 뽑아냈지만,팀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바르셀로나가 2위로 올라선 반면,레알마드리드는 3위로 밀려났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는 바르셀로나,전반 6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간판 스타 메시도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네이마르가 후반 한 골을 더 넣은 바르셀로나는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의 프리킥 장면인데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두 골을 내주면서 역전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 시간 마지막 프리킥 기회에서 베일의 슈팅이 골대 위로 날아갔습니다.
여기에 호날두가 강한 불만을 나타냈는데요,자기가 찼어야한다는 것이죠,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3위로 떨어졌습니다.
<질문>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냈죠?
<답변>
박소연과 김해진 선수 좋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우리 선수 2명이 프리에 진출한 건,지난 2010년 김연아와 곽민정 선수이후 4년만입니다.
박소연 선수 그동안 큰 경기에 약하다는 평가였지만 이번에 달랐습니다.
첫 번째 점프인 3회전 연속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두번째 점프에서 스텝 아웃을 하긴 했지만,다른 요소들은 모두 잘 소화해냈습니다.
개인 최고 점수인 57.22점을 받아,13위로 프리에 진출했습니다.
김해진 선수는 19위를 기록해서 프리스케이팅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선 아사다 마오가 78.66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류현진 선수가 미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구요?
<답변>
제 1선발인 커쇼가 갑작스런 부상을 당했습니다.
커쇼의 대안을 찾아야하는데 류현진 선수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1선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A다저스는 이미 호주에서 개막 2연전을 치뤘구요,미국에서의 첫 경기는 오는 31일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입니다.
당초 에이스 커쇼가 등판할 예정이었지만,커쇼가 훈련 도중 다치면서,개막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매팅리 감독의 말을 인용해서 류현진이나 하렌이 대신 등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류현진 선수는 발톱 부상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31일 등판에 문제가 없다고합니다.
이미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는데요,
지금같은 추세라면 미국 개막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질문>
메이저리그에서 국내 무대로 돌아온 임창용 선수,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죠?
<답변>
임창용 선수는 예전부터 자기 공에 대한 자신감에 굉장히 강한 선수입니다.
100% 몸을 만든뒤에 4월 중순부터 등판할 예정인데요, 임창용 선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질문>
유럽에서 활약하는 손흥민과 기성용 선수가 리그에서 나란히 골을 터트렸죠?
<답변>
한동안 뜸하던 손흥민 선수가 10경기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사실 헤딩을 잘 못하는데,헤딩으로 골을 넣었거든요,홍명보 감독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최근 골이 없었던 손흥민 선수,거친 몸싸움을 하면서 투지넘친 경기를 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 빠른 돌파로 골을 넣었는데,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1호 골은 1대 1로 맞선 후반 35분에 터졌는데요, 브란트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측면을 돌파해서 과감하게 슛을 날렸습니다.
골키퍼와 골대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었는데 절묘하게 빨려들어갔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속에 레버쿠젠은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독일 빌트지는 10경기 만에 골을 뽑아낸 손흥민에게 팀내 최고인 평점 2점을 줬습니다.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기성용도 리버풀전에서 리그 3호골을 넣었습니다.
최근 잠잠하던 유럽파의 득점포가 재가동되면서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 호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스페인 프로축구에선 메시와 호날두가 골을 터트렸군요?
<답변>
두 선수가 나란히 한골씩 뽑아냈지만,팀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바르셀로나가 2위로 올라선 반면,레알마드리드는 3위로 밀려났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는 바르셀로나,전반 6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간판 스타 메시도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네이마르가 후반 한 골을 더 넣은 바르셀로나는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의 프리킥 장면인데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두 골을 내주면서 역전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 시간 마지막 프리킥 기회에서 베일의 슈팅이 골대 위로 날아갔습니다.
여기에 호날두가 강한 불만을 나타냈는데요,자기가 찼어야한다는 것이죠,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3위로 떨어졌습니다.
<질문>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냈죠?
<답변>
박소연과 김해진 선수 좋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우리 선수 2명이 프리에 진출한 건,지난 2010년 김연아와 곽민정 선수이후 4년만입니다.
박소연 선수 그동안 큰 경기에 약하다는 평가였지만 이번에 달랐습니다.
첫 번째 점프인 3회전 연속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두번째 점프에서 스텝 아웃을 하긴 했지만,다른 요소들은 모두 잘 소화해냈습니다.
개인 최고 점수인 57.22점을 받아,13위로 프리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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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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