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독일 기업, 남북 경제통합 기여 기대”
입력 2014.03.28 (06:58)
수정 2014.03.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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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와 통일을 대비한 양국 경제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독일 기업들이 남북한 경제통합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독 양국 기업인들을 만나 독일 통일 이후 옛 동서독 지역의 실질적 경제 통합 과정에서 기업인들의 다양한 경제 협력이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독일 기업들이 남북한 경제 통합에도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앞으로 독일 기업들도 투자와 경제협력을 통해 남북한 경제통합 과정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국간 경제 협력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독일 기업들이) 한국의 가능성과 한국 정부의 의지를 믿고 마음껏 투자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또, 창조경제를 위한 협력 강화와 남북한 통일시대에 대비한 협력 증진도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멘스의 가스터빈 공장을 방문해 독일 통일 이후 옛 동서독 지역간 경제통합 노력 등을 청취했습니다.
지멘스는 옛 동독지역 인력을 고용해 동서독 간에 실질적인 경제통합에 기여한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접견하고 교민 간담회 등을 한 뒤 서울로 출발합니다.
드레스덴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와 통일을 대비한 양국 경제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독일 기업들이 남북한 경제통합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독 양국 기업인들을 만나 독일 통일 이후 옛 동서독 지역의 실질적 경제 통합 과정에서 기업인들의 다양한 경제 협력이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독일 기업들이 남북한 경제 통합에도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앞으로 독일 기업들도 투자와 경제협력을 통해 남북한 경제통합 과정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국간 경제 협력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독일 기업들이) 한국의 가능성과 한국 정부의 의지를 믿고 마음껏 투자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또, 창조경제를 위한 협력 강화와 남북한 통일시대에 대비한 협력 증진도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멘스의 가스터빈 공장을 방문해 독일 통일 이후 옛 동서독 지역간 경제통합 노력 등을 청취했습니다.
지멘스는 옛 동독지역 인력을 고용해 동서독 간에 실질적인 경제통합에 기여한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접견하고 교민 간담회 등을 한 뒤 서울로 출발합니다.
드레스덴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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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독일 기업, 남북 경제통합 기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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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07:00:46
- 수정2014-03-28 0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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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와 통일을 대비한 양국 경제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독일 기업들이 남북한 경제통합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독 양국 기업인들을 만나 독일 통일 이후 옛 동서독 지역의 실질적 경제 통합 과정에서 기업인들의 다양한 경제 협력이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독일 기업들이 남북한 경제 통합에도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앞으로 독일 기업들도 투자와 경제협력을 통해 남북한 경제통합 과정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국간 경제 협력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독일 기업들이) 한국의 가능성과 한국 정부의 의지를 믿고 마음껏 투자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또, 창조경제를 위한 협력 강화와 남북한 통일시대에 대비한 협력 증진도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멘스의 가스터빈 공장을 방문해 독일 통일 이후 옛 동서독 지역간 경제통합 노력 등을 청취했습니다.
지멘스는 옛 동독지역 인력을 고용해 동서독 간에 실질적인 경제통합에 기여한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접견하고 교민 간담회 등을 한 뒤 서울로 출발합니다.
드레스덴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와 통일을 대비한 양국 경제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독일 기업들이 남북한 경제통합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독 양국 기업인들을 만나 독일 통일 이후 옛 동서독 지역의 실질적 경제 통합 과정에서 기업인들의 다양한 경제 협력이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독일 기업들이 남북한 경제 통합에도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앞으로 독일 기업들도 투자와 경제협력을 통해 남북한 경제통합 과정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국간 경제 협력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독일 기업들이) 한국의 가능성과 한국 정부의 의지를 믿고 마음껏 투자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또, 창조경제를 위한 협력 강화와 남북한 통일시대에 대비한 협력 증진도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멘스의 가스터빈 공장을 방문해 독일 통일 이후 옛 동서독 지역간 경제통합 노력 등을 청취했습니다.
지멘스는 옛 동독지역 인력을 고용해 동서독 간에 실질적인 경제통합에 기여한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접견하고 교민 간담회 등을 한 뒤 서울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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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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