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산 ‘가격 파괴’ 딸기 논란
입력 2014.03.28 (09:45)
수정 2014.03.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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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 마트에서 스페인산 딸기가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판매가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딸기가 제철인 요즘, 대형 마트에서는 스페인산 딸기 1kg이 23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산 딸기 1kg 가격은 만 2천 원으로 5배나 차이가 나는데요.
딸기의 산지인 스페인으로 가서 어떻게 이렇게 쌀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이곳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딸기 비닐 하우스촌이 조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이렇게 대량으로 딸기를 생산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공장식 농장에서 아프리카나, 동유럽에서 온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 대량으로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딸기를 생산자들은 1kg에 16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유럽 전역의 대형 마트와 거래를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대형 마트에서 제시하는 가격은 우리에게도 참 황당합니다."
도저히 경쟁이 불가능한 '가격 파괴'로 프랑스 딸기 생산 농가의 시름은 커지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스페인산 딸기가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판매가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딸기가 제철인 요즘, 대형 마트에서는 스페인산 딸기 1kg이 23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산 딸기 1kg 가격은 만 2천 원으로 5배나 차이가 나는데요.
딸기의 산지인 스페인으로 가서 어떻게 이렇게 쌀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이곳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딸기 비닐 하우스촌이 조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이렇게 대량으로 딸기를 생산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공장식 농장에서 아프리카나, 동유럽에서 온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 대량으로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딸기를 생산자들은 1kg에 16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유럽 전역의 대형 마트와 거래를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대형 마트에서 제시하는 가격은 우리에게도 참 황당합니다."
도저히 경쟁이 불가능한 '가격 파괴'로 프랑스 딸기 생산 농가의 시름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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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산 ‘가격 파괴’ 딸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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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09:47:45
- 수정2014-03-28 10:14:54
<앵커 멘트>
대형 마트에서 스페인산 딸기가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판매가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딸기가 제철인 요즘, 대형 마트에서는 스페인산 딸기 1kg이 23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산 딸기 1kg 가격은 만 2천 원으로 5배나 차이가 나는데요.
딸기의 산지인 스페인으로 가서 어떻게 이렇게 쌀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이곳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딸기 비닐 하우스촌이 조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이렇게 대량으로 딸기를 생산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공장식 농장에서 아프리카나, 동유럽에서 온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 대량으로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딸기를 생산자들은 1kg에 16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유럽 전역의 대형 마트와 거래를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대형 마트에서 제시하는 가격은 우리에게도 참 황당합니다."
도저히 경쟁이 불가능한 '가격 파괴'로 프랑스 딸기 생산 농가의 시름은 커지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스페인산 딸기가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판매가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딸기가 제철인 요즘, 대형 마트에서는 스페인산 딸기 1kg이 23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산 딸기 1kg 가격은 만 2천 원으로 5배나 차이가 나는데요.
딸기의 산지인 스페인으로 가서 어떻게 이렇게 쌀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이곳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딸기 비닐 하우스촌이 조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이렇게 대량으로 딸기를 생산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공장식 농장에서 아프리카나, 동유럽에서 온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 대량으로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딸기를 생산자들은 1kg에 16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유럽 전역의 대형 마트와 거래를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대형 마트에서 제시하는 가격은 우리에게도 참 황당합니다."
도저히 경쟁이 불가능한 '가격 파괴'로 프랑스 딸기 생산 농가의 시름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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