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러, 안현수에 초호화 아파트 ‘통 큰 선물’ 외

입력 2014.04.07 (07:27) 수정 2014.04.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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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러시아 정부가 소치올림픽 3관왕에 오른 빅토르안, 안현수 선수에게 초호화 아파트 두 채를 선물해 화젭니다.

<리포트>

러시아 정부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국에 세 개의 금메달을 안긴 안현수 선수에게 아파트 두 채를 선물했습니다.

제공된 아파트는 각각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해 있으며, 평당 6000만~8000만원 수준의 초호화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데요.

안현수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아파트의 일부를 수리하고 다음달 입주해 신혼생활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최고급 아파트라니. 부럽습니다." "우리 빙상연맹은 이번을 계기로 정신차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시 3관왕' 현직 변호사, 횡령 혐의로 구속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법원 행시를 합격한 '고시 3관왕' 출신의 한 변호사가 소송보상금과 지인 투자금 8억 여 원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한 아파트 주민들이 공사가 늦어져 입주가 지연됐다며 시행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해 받은 보상금 등 4억9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연예기획사 주식매각 의뢰를 받았다'면서 지인 두명에게 주식을 사라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3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난사람보다 된사람이 되세요.', '시험 고득점자만 인정하는 사회가 만들어 낸 결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탄력받은 알뜰폰, 시장 점유율 5% 돌파

알뜰폰 업계가 판매시작 2년 9개월 만에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5%를 넘어섰습니다.

알뜰폰은 기존의 이동통신사보다 요금이 30~40% 저렴하지만 통화품질은 큰 차이 없다고 알려지면서 꾸준히 성장해왔는데요.

특히 알뜰폰 업계는 최근 우체국과 편의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세컨폰으로 사용중인데 저렴하고 좋습니다.', '신규 스마트폰 기종이 없는 건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의도 벚꽃 축제 벌써 엔딩?

봄맞이 행사 상징인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하자마자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일찍 꽃이 피었다가 주말동안의 '반짝' 꽃샘추위로 꽃이 많이 졌기 때문인데요.

벚꽃 절정일 것으로 전망됐던 어제는 쌀쌀한 날씨와 빗방울에 당초 예상치인 120만 보다 적은 107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사실상 벚꽃 개화 절정 마지막날인 오늘은 100만명 가량이 여의도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리꾼들은 '날씨가 따듯해서 일찍 핀걸보면 여름에는 얼마나 더울까?' '일찍 다녀올 걸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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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러, 안현수에 초호화 아파트 ‘통 큰 선물’ 외
    • 입력 2014-04-07 07:30:33
    • 수정2014-04-07 1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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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러시아 정부가 소치올림픽 3관왕에 오른 빅토르안, 안현수 선수에게 초호화 아파트 두 채를 선물해 화젭니다.

<리포트>

러시아 정부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국에 세 개의 금메달을 안긴 안현수 선수에게 아파트 두 채를 선물했습니다.

제공된 아파트는 각각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해 있으며, 평당 6000만~8000만원 수준의 초호화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데요.

안현수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아파트의 일부를 수리하고 다음달 입주해 신혼생활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최고급 아파트라니. 부럽습니다." "우리 빙상연맹은 이번을 계기로 정신차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시 3관왕' 현직 변호사, 횡령 혐의로 구속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법원 행시를 합격한 '고시 3관왕' 출신의 한 변호사가 소송보상금과 지인 투자금 8억 여 원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한 아파트 주민들이 공사가 늦어져 입주가 지연됐다며 시행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해 받은 보상금 등 4억9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연예기획사 주식매각 의뢰를 받았다'면서 지인 두명에게 주식을 사라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3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난사람보다 된사람이 되세요.', '시험 고득점자만 인정하는 사회가 만들어 낸 결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탄력받은 알뜰폰, 시장 점유율 5% 돌파

알뜰폰 업계가 판매시작 2년 9개월 만에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5%를 넘어섰습니다.

알뜰폰은 기존의 이동통신사보다 요금이 30~40% 저렴하지만 통화품질은 큰 차이 없다고 알려지면서 꾸준히 성장해왔는데요.

특히 알뜰폰 업계는 최근 우체국과 편의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세컨폰으로 사용중인데 저렴하고 좋습니다.', '신규 스마트폰 기종이 없는 건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의도 벚꽃 축제 벌써 엔딩?

봄맞이 행사 상징인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하자마자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일찍 꽃이 피었다가 주말동안의 '반짝' 꽃샘추위로 꽃이 많이 졌기 때문인데요.

벚꽃 절정일 것으로 전망됐던 어제는 쌀쌀한 날씨와 빗방울에 당초 예상치인 120만 보다 적은 107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사실상 벚꽃 개화 절정 마지막날인 오늘은 100만명 가량이 여의도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리꾼들은 '날씨가 따듯해서 일찍 핀걸보면 여름에는 얼마나 더울까?' '일찍 다녀올 걸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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