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방공망, 정찰 체계 문제”…정치권도 한 목소리 비판
입력 2014.04.08 (06:04)
수정 2014.04.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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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우리 군의 방공망과 정찰체계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군의 안보태세에 대해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무인기 사태와 관련한 군의 대응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우리 방공망이 뚫렸는데도 군이 파악하지 못했다며 대비책 강구를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그동안 우리 군당국이 관련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은 방공망 및 지상 정찰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북한이 미사일을 계속 발사하고 정찰을 강화하는 것도 심각하게 봐야 한다며 주요 시설 경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서 어떤 도발도 즉각 차단 격퇴할 수 있는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의 질책은 이번 기회에 군 기강을 다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통일 대박론에 편승해 군의 안보 태세가 느슨해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취집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군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군 당국의 대책이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안보무능 정권이라며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우리 군의 방공망과 정찰체계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군의 안보태세에 대해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무인기 사태와 관련한 군의 대응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우리 방공망이 뚫렸는데도 군이 파악하지 못했다며 대비책 강구를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그동안 우리 군당국이 관련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은 방공망 및 지상 정찰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북한이 미사일을 계속 발사하고 정찰을 강화하는 것도 심각하게 봐야 한다며 주요 시설 경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서 어떤 도발도 즉각 차단 격퇴할 수 있는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의 질책은 이번 기회에 군 기강을 다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통일 대박론에 편승해 군의 안보 태세가 느슨해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취집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군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군 당국의 대책이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안보무능 정권이라며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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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방공망, 정찰 체계 문제”…정치권도 한 목소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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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8 06:05:57
- 수정2014-04-08 08:06:5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우리 군의 방공망과 정찰체계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군의 안보태세에 대해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무인기 사태와 관련한 군의 대응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우리 방공망이 뚫렸는데도 군이 파악하지 못했다며 대비책 강구를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그동안 우리 군당국이 관련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은 방공망 및 지상 정찰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북한이 미사일을 계속 발사하고 정찰을 강화하는 것도 심각하게 봐야 한다며 주요 시설 경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서 어떤 도발도 즉각 차단 격퇴할 수 있는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의 질책은 이번 기회에 군 기강을 다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통일 대박론에 편승해 군의 안보 태세가 느슨해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취집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군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군 당국의 대책이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안보무능 정권이라며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우리 군의 방공망과 정찰체계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군의 안보태세에 대해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무인기 사태와 관련한 군의 대응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우리 방공망이 뚫렸는데도 군이 파악하지 못했다며 대비책 강구를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그동안 우리 군당국이 관련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은 방공망 및 지상 정찰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북한이 미사일을 계속 발사하고 정찰을 강화하는 것도 심각하게 봐야 한다며 주요 시설 경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서 어떤 도발도 즉각 차단 격퇴할 수 있는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의 질책은 이번 기회에 군 기강을 다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통일 대박론에 편승해 군의 안보 태세가 느슨해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취집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군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군 당국의 대책이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안보무능 정권이라며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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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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