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사고 해역 기상 악화
입력 2014.04.19 (06:16)
수정 2014.04.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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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잠시 잔잔해졌던 파도와 바람이 오늘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파고가 2미터 안팎까지 높아질 것이란 예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바람이 잦아든 사고해역, 파고는 0.5미터 안팎까지 낮아졌습니다.
초속 10미터의 강풍이 몰아쳤던 이틀전과 비교하면 기상여건은 한층 나아졌습니다.
<인터뷰> 류동균(선장/기상 1호) : "오후 들어서 날씨가 많이 호전됐는데요, 바람이 초속 3미터 이하로 불고 있고 파도도 많이 잔잔해졌습니다."
하지만, 사고해역인 '맹골수도'는 초속 2,3미터의 빠른 물살이 흐르는 곳입니다.
때문에 조류의 흐름이 약해지는 하루 네 번의 정조시간에 집중적인 구조작업이 필요합니다.
사고 해역의 흐름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은 오늘 오전 5시 40분과 11시 13분, 오후 5시 12분과 11시 13분을 전후한 한 시간가량입니다.
주춤하고 있는 바람은 오늘 오후부터 다시 강해집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에서 12미터 특히 토요일 오후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초속 9에서 13미터까지 불겠습니다."
강한 동풍이 밀려들면서 파고도 높아져, 오늘 오후에는 2미터까지 일겠고, 일요일 오전에는 바람이 더욱 거세지면서 최고 2.5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파도가 거셀 경우 물속의 부유 물질이 뒤섞이기 때문에 수중 시야도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잠시 잔잔해졌던 파도와 바람이 오늘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파고가 2미터 안팎까지 높아질 것이란 예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바람이 잦아든 사고해역, 파고는 0.5미터 안팎까지 낮아졌습니다.
초속 10미터의 강풍이 몰아쳤던 이틀전과 비교하면 기상여건은 한층 나아졌습니다.
<인터뷰> 류동균(선장/기상 1호) : "오후 들어서 날씨가 많이 호전됐는데요, 바람이 초속 3미터 이하로 불고 있고 파도도 많이 잔잔해졌습니다."
하지만, 사고해역인 '맹골수도'는 초속 2,3미터의 빠른 물살이 흐르는 곳입니다.
때문에 조류의 흐름이 약해지는 하루 네 번의 정조시간에 집중적인 구조작업이 필요합니다.
사고 해역의 흐름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은 오늘 오전 5시 40분과 11시 13분, 오후 5시 12분과 11시 13분을 전후한 한 시간가량입니다.
주춤하고 있는 바람은 오늘 오후부터 다시 강해집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에서 12미터 특히 토요일 오후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초속 9에서 13미터까지 불겠습니다."
강한 동풍이 밀려들면서 파고도 높아져, 오늘 오후에는 2미터까지 일겠고, 일요일 오전에는 바람이 더욱 거세지면서 최고 2.5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파도가 거셀 경우 물속의 부유 물질이 뒤섞이기 때문에 수중 시야도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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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부터 사고 해역 기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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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19 08: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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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잔잔해졌던 파도와 바람이 오늘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파고가 2미터 안팎까지 높아질 것이란 예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바람이 잦아든 사고해역, 파고는 0.5미터 안팎까지 낮아졌습니다.
초속 10미터의 강풍이 몰아쳤던 이틀전과 비교하면 기상여건은 한층 나아졌습니다.
<인터뷰> 류동균(선장/기상 1호) : "오후 들어서 날씨가 많이 호전됐는데요, 바람이 초속 3미터 이하로 불고 있고 파도도 많이 잔잔해졌습니다."
하지만, 사고해역인 '맹골수도'는 초속 2,3미터의 빠른 물살이 흐르는 곳입니다.
때문에 조류의 흐름이 약해지는 하루 네 번의 정조시간에 집중적인 구조작업이 필요합니다.
사고 해역의 흐름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은 오늘 오전 5시 40분과 11시 13분, 오후 5시 12분과 11시 13분을 전후한 한 시간가량입니다.
주춤하고 있는 바람은 오늘 오후부터 다시 강해집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에서 12미터 특히 토요일 오후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초속 9에서 13미터까지 불겠습니다."
강한 동풍이 밀려들면서 파고도 높아져, 오늘 오후에는 2미터까지 일겠고, 일요일 오전에는 바람이 더욱 거세지면서 최고 2.5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파도가 거셀 경우 물속의 부유 물질이 뒤섞이기 때문에 수중 시야도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잠시 잔잔해졌던 파도와 바람이 오늘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파고가 2미터 안팎까지 높아질 것이란 예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바람이 잦아든 사고해역, 파고는 0.5미터 안팎까지 낮아졌습니다.
초속 10미터의 강풍이 몰아쳤던 이틀전과 비교하면 기상여건은 한층 나아졌습니다.
<인터뷰> 류동균(선장/기상 1호) : "오후 들어서 날씨가 많이 호전됐는데요, 바람이 초속 3미터 이하로 불고 있고 파도도 많이 잔잔해졌습니다."
하지만, 사고해역인 '맹골수도'는 초속 2,3미터의 빠른 물살이 흐르는 곳입니다.
때문에 조류의 흐름이 약해지는 하루 네 번의 정조시간에 집중적인 구조작업이 필요합니다.
사고 해역의 흐름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은 오늘 오전 5시 40분과 11시 13분, 오후 5시 12분과 11시 13분을 전후한 한 시간가량입니다.
주춤하고 있는 바람은 오늘 오후부터 다시 강해집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에서 12미터 특히 토요일 오후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초속 9에서 13미터까지 불겠습니다."
강한 동풍이 밀려들면서 파고도 높아져, 오늘 오후에는 2미터까지 일겠고, 일요일 오전에는 바람이 더욱 거세지면서 최고 2.5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파도가 거셀 경우 물속의 부유 물질이 뒤섞이기 때문에 수중 시야도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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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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