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4.04.21 (18:59) 수정 2014.04.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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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3층·4층 집중 수색…사망자 65명

세월호 침몰 엿새째인 오늘도 합동 구조팀은 동시다발적으로 선내에 진입해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65명으로 늘었습니다.

‘선체 수중 촬영 영상’ 단독 입수

민간 수색대가 선체에 접근해 촬영한 수중 영상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기상 상황은 나아졌지만 바닷속은 여전히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흐려 수색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승인 조건 어기고 운행…수리 잦았다

세월호는 선박검사기관의 적재 화물량 승인 조건을 어기고 운항을 해왔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노후된 선체는 갑판부터 기관부까지 고장이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원고 교감 발인…모레 합동분향소 설치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자책감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교감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사고로 숨진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위한 임시 합동 분향소는 이르면 모레쯤 안산에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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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1 17:27:04
    • 수정2014-04-21 19:01:25
    뉴스 7
선내 3층·4층 집중 수색…사망자 65명

세월호 침몰 엿새째인 오늘도 합동 구조팀은 동시다발적으로 선내에 진입해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65명으로 늘었습니다.

‘선체 수중 촬영 영상’ 단독 입수

민간 수색대가 선체에 접근해 촬영한 수중 영상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기상 상황은 나아졌지만 바닷속은 여전히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흐려 수색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승인 조건 어기고 운행…수리 잦았다

세월호는 선박검사기관의 적재 화물량 승인 조건을 어기고 운항을 해왔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노후된 선체는 갑판부터 기관부까지 고장이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원고 교감 발인…모레 합동분향소 설치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자책감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교감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사고로 숨진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위한 임시 합동 분향소는 이르면 모레쯤 안산에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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