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세월호 ‘침몰’
이 시각 팽목항
입력 2014.04.23 (11:59) 수정 2014.04.23 (13:13)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게 구조소식을 기다리는 곳이죠.

진도 팽목항 연결해, 밤사이 구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창희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 여드레째 팽목항의 분위기는 여전히 무겁게 내려 앉아 있습니다.

애타게 가족을 기다리는 안타까움과 구조 소식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희생자 이름이 적힌 상황판 앞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선내 격실에서 시신이 20여구 이상 발견되면서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가 많아,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는 가족들은 몸도 마음도 지쳐만 갑니다.

지금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선체 수색 작업이 한창인데요, 상황판에는 오늘 새벽 1시쯤 수중수색작업이 중단됐다는 내용이 적힌 뒤, 이후 진척 상황이 5시간 이상 알려지지 않아 가족들을 답답하게 했습니다.

어제 구조팀이 3층 식당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사고 당시 다수의 승객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3.4층 다인실 수색이 이후 구조 작업의 관건입니다.

조류가 약해져 수색이 용이한 오늘 오전 두 차례의 정조시간은 모두 지나갔는데요, 다음 정조는 오후 3시 반, 저녁 8시 35분입니다.

현재 팽목항 상황판에는 조류 속도가 빨라져 10시 10분쯤 수색을 중지했다는 내용이 공지돼 있습니다.

구조대는 수심이 낮아지는 '소조기'가 내일까지인 만큼, 성과가 오늘과 내일에 달려있다고 보고 수색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 이 시각 팽목항
    • 입력 2014-04-23 12:01:08
    • 수정2014-04-23 13:13:01
    뉴스 12
<앵커 멘트>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게 구조소식을 기다리는 곳이죠.

진도 팽목항 연결해, 밤사이 구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창희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 여드레째 팽목항의 분위기는 여전히 무겁게 내려 앉아 있습니다.

애타게 가족을 기다리는 안타까움과 구조 소식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희생자 이름이 적힌 상황판 앞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선내 격실에서 시신이 20여구 이상 발견되면서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가 많아,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는 가족들은 몸도 마음도 지쳐만 갑니다.

지금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선체 수색 작업이 한창인데요, 상황판에는 오늘 새벽 1시쯤 수중수색작업이 중단됐다는 내용이 적힌 뒤, 이후 진척 상황이 5시간 이상 알려지지 않아 가족들을 답답하게 했습니다.

어제 구조팀이 3층 식당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사고 당시 다수의 승객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3.4층 다인실 수색이 이후 구조 작업의 관건입니다.

조류가 약해져 수색이 용이한 오늘 오전 두 차례의 정조시간은 모두 지나갔는데요, 다음 정조는 오후 3시 반, 저녁 8시 35분입니다.

현재 팽목항 상황판에는 조류 속도가 빨라져 10시 10분쯤 수색을 중지했다는 내용이 공지돼 있습니다.

구조대는 수심이 낮아지는 '소조기'가 내일까지인 만큼, 성과가 오늘과 내일에 달려있다고 보고 수색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