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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브리핑] 외신 “세월호, 선원은 도망갔지만 영웅도 있었다”
입력 2014.04.24 (18:03) 수정 2014.04.24 (19:05)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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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신이 세월호 침몰사건에 대해 선원은 도망갔지만 영웅도 있었다고 보도 하고 있다구요?

<답변>
의무를 저버린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신에선 끝까지 승객의 목숨을 구하려 애쓴 영웅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승객들, 승무원의 용기있는 순간 회상'

22일자 영국 가디언지에 실린 기삽니다.

"대중은 선원들이 자기들만 재빨리 빠져나왔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일부 승무원은 영웅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모든 승무원이 도망치듯 배를 버린 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선장과 몇몇은 배에서 도망쳤지만, 고인이 된 박지영 승무원이나 현재 생사를 알 수 없는 양대홍 사무장은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서도, '세월호의 영웅들'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다 안타깝게 숨진 승무원과 교사 소식을 전했고, 미국 CNN 인터넷판, 21일 박지영 승무원의 장례식을 톱뉴스로 다뤘습니다.

"승무원은 마지막까지 있어야 한다. 너희들 다 구하고 나도 따라가겠다"던 박 씨의 마지막 말을 힘주어 소개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갑판 위에서 울고 있던 여섯 살 권지연 양을 구해준 박호진 군의 사연을 비중 있게 전하며 배를 버린 선장과 비교했습니다.

<질문>
북한이 원심분리기 공장의 확장공사를 끝냈다고 하던데요?

<답변>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경고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북한이 핵무기 원료 농축우라늄의 제조공장을 증설하는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됐습니다.

보시는 화면이 지난 7일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 에서 공개한 북한 영변의 최근 영변 핵시설 단지 모습입니다.

미국의 안보문제 연구기관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가 최근 영변 핵시설 단지 촬영 그림을 판독한 결과 북한이 영변에서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만들 원심분리기 공장의 확장공사를 끝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장된 공장 안에 원심분리기를 더 설치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이 연구소는 덧붙였습니다.

ISIS는 공사가 완료된 공장에서 경수로용 저농축 우라늄이나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기관은 또 작년 하반기부터 다시 가동되기 시작한 5메가와트짜리 원자로 근처에서 물이 방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SIS는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가 꾸준히 가동되고 있고 원자로에서 생긴 높은 열을 빼내기 위해 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질문>
프랑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북한 공작원이 프랑스 당국에 적발됐다구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유네스코와 세계식량계획 등 직원으로 위장해 비밀활동을 해 온 북한 공작원 3명이 프랑스에서 적발됐습니다.

프랑스 재무부는 올해 2월4일자 관보에서 북한 정찰총국 소속 김용남과 그 아들 김수광,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 국제관계국장 등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적시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핵실험이나 도발 행위와 관련해 유엔헌장 제7장에 기반을 둔 제재나 유럽연합의 대북 제재가 규정한 금지행위를 해 제재를 받았습니다.

EU는 북한에 대해 무기 및 핵 관련 기술 수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사치품 금수, 자산 동결, 여행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24 브리핑] 외신 “세월호, 선원은 도망갔지만 영웅도 있었다”
    • 입력 2014-04-24 18:51:46
    • 수정2014-04-24 19:05:25
    글로벌24
<앵커 멘트>
외신이 세월호 침몰사건에 대해 선원은 도망갔지만 영웅도 있었다고 보도 하고 있다구요?

<답변>
의무를 저버린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신에선 끝까지 승객의 목숨을 구하려 애쓴 영웅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승객들, 승무원의 용기있는 순간 회상'

22일자 영국 가디언지에 실린 기삽니다.

"대중은 선원들이 자기들만 재빨리 빠져나왔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일부 승무원은 영웅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모든 승무원이 도망치듯 배를 버린 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선장과 몇몇은 배에서 도망쳤지만, 고인이 된 박지영 승무원이나 현재 생사를 알 수 없는 양대홍 사무장은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서도, '세월호의 영웅들'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다 안타깝게 숨진 승무원과 교사 소식을 전했고, 미국 CNN 인터넷판, 21일 박지영 승무원의 장례식을 톱뉴스로 다뤘습니다.

"승무원은 마지막까지 있어야 한다. 너희들 다 구하고 나도 따라가겠다"던 박 씨의 마지막 말을 힘주어 소개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갑판 위에서 울고 있던 여섯 살 권지연 양을 구해준 박호진 군의 사연을 비중 있게 전하며 배를 버린 선장과 비교했습니다.

<질문>
북한이 원심분리기 공장의 확장공사를 끝냈다고 하던데요?

<답변>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경고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북한이 핵무기 원료 농축우라늄의 제조공장을 증설하는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됐습니다.

보시는 화면이 지난 7일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 에서 공개한 북한 영변의 최근 영변 핵시설 단지 모습입니다.

미국의 안보문제 연구기관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가 최근 영변 핵시설 단지 촬영 그림을 판독한 결과 북한이 영변에서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만들 원심분리기 공장의 확장공사를 끝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장된 공장 안에 원심분리기를 더 설치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이 연구소는 덧붙였습니다.

ISIS는 공사가 완료된 공장에서 경수로용 저농축 우라늄이나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기관은 또 작년 하반기부터 다시 가동되기 시작한 5메가와트짜리 원자로 근처에서 물이 방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SIS는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가 꾸준히 가동되고 있고 원자로에서 생긴 높은 열을 빼내기 위해 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질문>
프랑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북한 공작원이 프랑스 당국에 적발됐다구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유네스코와 세계식량계획 등 직원으로 위장해 비밀활동을 해 온 북한 공작원 3명이 프랑스에서 적발됐습니다.

프랑스 재무부는 올해 2월4일자 관보에서 북한 정찰총국 소속 김용남과 그 아들 김수광,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 국제관계국장 등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적시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핵실험이나 도발 행위와 관련해 유엔헌장 제7장에 기반을 둔 제재나 유럽연합의 대북 제재가 규정한 금지행위를 해 제재를 받았습니다.

EU는 북한에 대해 무기 및 핵 관련 기술 수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사치품 금수, 자산 동결, 여행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