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가 안전틀 바꾸는데 예산 우선”
입력 2014.05.02 (08:20)
수정 2014.05.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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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의 안전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 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재정 지원 매뉴얼이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주문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각 부처의 안전 관련 예산을 철저히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안전에 대한 국가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 순위로 배정하고 인력과 예산을 중점 지원하기 바랍니다."
기존의 관행과 시스템을 전면 개혁해 제 2의 세월호 참사를 막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재정 지원 매뉴얼을 만들것도 주문했습니다.
예산 우선 순위도 피해 복구 지원보다 사전 예방에 두고,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교육 훈련 등 소프트 웨어에도 충분히 투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국정운영 상황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면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해야 하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인 고 정차웅 군의 부모가 국민 세금이라며 검소하게 장례를 치른 점을 거론하며 국가 재정낭비를 막아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안전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국가안전처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실제 경험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의 안전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 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재정 지원 매뉴얼이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주문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각 부처의 안전 관련 예산을 철저히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안전에 대한 국가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 순위로 배정하고 인력과 예산을 중점 지원하기 바랍니다."
기존의 관행과 시스템을 전면 개혁해 제 2의 세월호 참사를 막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재정 지원 매뉴얼을 만들것도 주문했습니다.
예산 우선 순위도 피해 복구 지원보다 사전 예방에 두고,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교육 훈련 등 소프트 웨어에도 충분히 투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국정운영 상황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면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해야 하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인 고 정차웅 군의 부모가 국민 세금이라며 검소하게 장례를 치른 점을 거론하며 국가 재정낭비를 막아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안전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국가안전처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실제 경험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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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국가 안전틀 바꾸는데 예산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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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2 08:22:20
- 수정2014-05-02 09: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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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의 안전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 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재정 지원 매뉴얼이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주문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각 부처의 안전 관련 예산을 철저히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안전에 대한 국가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 순위로 배정하고 인력과 예산을 중점 지원하기 바랍니다."
기존의 관행과 시스템을 전면 개혁해 제 2의 세월호 참사를 막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재정 지원 매뉴얼을 만들것도 주문했습니다.
예산 우선 순위도 피해 복구 지원보다 사전 예방에 두고,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교육 훈련 등 소프트 웨어에도 충분히 투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국정운영 상황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면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해야 하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인 고 정차웅 군의 부모가 국민 세금이라며 검소하게 장례를 치른 점을 거론하며 국가 재정낭비를 막아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안전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국가안전처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실제 경험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의 안전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 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재정 지원 매뉴얼이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주문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각 부처의 안전 관련 예산을 철저히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안전에 대한 국가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 순위로 배정하고 인력과 예산을 중점 지원하기 바랍니다."
기존의 관행과 시스템을 전면 개혁해 제 2의 세월호 참사를 막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재정 지원 매뉴얼을 만들것도 주문했습니다.
예산 우선 순위도 피해 복구 지원보다 사전 예방에 두고,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교육 훈련 등 소프트 웨어에도 충분히 투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국정운영 상황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면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해야 하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인 고 정차웅 군의 부모가 국민 세금이라며 검소하게 장례를 치른 점을 거론하며 국가 재정낭비를 막아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안전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국가안전처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실제 경험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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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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