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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팝팝] 터키 노동절 시위…경찰 시위대 충돌, 51명 부상 외
입력 2014.05.02 (18:17) 수정 2014.05.15 (20:34)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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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노동절인 어제, 세계 곳곳에서는 노동자들의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터키에서는 시위대와 경찰 간에 충돌이 벌어지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는데요.

<리포트>

이스탄불 시내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

50여 명이 다치고 백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최근 반정부 시위가 집중됐던 탁심광장을 에르도안 정부가 원천봉쇄하고 노동절 집회를 금지하자 항의시위가 벌어진 건데요.

경찰은 최루탄, 물대포를 쏘며 진압했고 시위대는 돌과 폭죽을 던지며 맞섰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노동절 시위 잇따라

그런가 하면,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해 수 천명이 숨진 의류공장 참사 1주기를 맞아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업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터뷰> 암눌 호크 아민(노동 지도자) :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모였습니다. 지난해 숨진 1200여 명의 노동자에 대해 제대로 보상하라는 요구를 담은 우리의 첫 행동입니다."

또 극심한 실업난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와 그리스에서는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는 거리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토론토시장, 마약 복용…시장직 물러나

지난해 코카인 흡입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킨 캐나다 토론토 시장, 로브 포드가 마약에 손을 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포드 시장이 마약을 복용하는 동영상이 공개된 건데요.

시장에게 코카인을 판매한 마약상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드 시장은 지난해 마약상들과 어울린 사진이 공개돼 의혹이 제기됐었는데요.

이번에 경찰이 동영상을 입수했다고 밝히자, 코카인 흡입을 순순히 시인했고 시장직에서도 물러나, 전문적인 치료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주인공은 당나귀…멕시코 ‘당나귀의 날’

<앵커 멘트>

"평소 짐 나르랴, 사람들 태우랴~" 고생한 당나귀들을 위해 이색 행사가 멕시코에서 펼쳐졌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리포트>

알록달록, 화려하게 장식한 당나귀들! 축구복을 입은 녀석도 보이는데요.

당나귀의 날을 맞아 '당나귀 선발 대회' '당나귀 타고 폴로 경기'등 갖가지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한해 동안 수고한 당나귀들을 위해 주민들이 축제를 열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데요.

이 마을에 좋은 품종의 당나귀가 많다고 알려지면서 시작된 이 전통은 벌써 6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7천여 명이 다함께 기타 연주!

이번엔 폴란드의 작은 도시, 브로츠와프로 가보시죠!

광장이 인파로 가득한데요.

저마다 기타를 들고 단체로 연주를 시작합니다.

아빠와 아들도, 사이좋게 기타줄을 튕기며 지미핸드릭스의 '헤이 조'를 연주하는데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지미핸드릭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라고 합니다.

무려 7,344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연주하면서 광장엔 기타 소리가 가득 울려퍼졌습니다.

네일 아트숍 자외선 불빛, 피부암 유발 가능

<앵커 멘트>

기분에 따라 손톱 모양을 예쁘게 다듬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른바 '네일 아트'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런데 '네일아트 숍'에서 사용하는 자외선 불빛이 피부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이 네일아트숍 17곳을 무작위 선정해 연구한 결과, 24에서 42개월 사이에 8번에서 14번 이상 네일 숍을 찾은 경우, 피부암 발병 가능 수준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빠르게 손톱을 건조시키거나 젤을 굳히기 위해 널리 쓰이는 자외선 불빛이 피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건데요.

따라서 석 달에 한 번이상 방문하는 것은 피하고 손톱 관리를 받을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자외선 차단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음식 비쌀수록 더 맛있게 느낀다

음식이 비쌀수록 사람들은 더 맛있게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이 백여 명을 상대로 각기 다른 가격의 식사를 하게 한 결과,

식사 한 끼에 4달러를 쓴 사람보다 8달러를 투자한 사람의 만족도가 11%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먹는 양은 같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한 사람일수록 과식을 했다고 느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정자증 남성 피부세포로 정자 만들어

미국 연구팀이 Y염색체 이상으로 정자가 없는 무정자증 남성의 피부세포로 정자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무정자증 남성의 피부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역분화시켜 쥐에 주입한 결과, 초기단계의 정자세포인 정자전구세포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항암치료로 정자를 잃은 남성도 피부세포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들어 주입하면 정자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대자연의 아늑한 품으로…

<앵커 멘트>

거칠고 광활한 땅, 스코틀랜드의 보석같은 절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국의 한 영상제작자가 스코틀랜드 동남부 이스트로디언을 여행하며 타임랩스 기법으로 촬영한 건데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 [글로벌24 팝팝] 터키 노동절 시위…경찰 시위대 충돌, 51명 부상 외
    • 입력 2014-05-02 19:14:09
    • 수정2014-05-15 20:34:19
    글로벌24
<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노동절인 어제, 세계 곳곳에서는 노동자들의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터키에서는 시위대와 경찰 간에 충돌이 벌어지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는데요.

<리포트>

이스탄불 시내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

50여 명이 다치고 백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최근 반정부 시위가 집중됐던 탁심광장을 에르도안 정부가 원천봉쇄하고 노동절 집회를 금지하자 항의시위가 벌어진 건데요.

경찰은 최루탄, 물대포를 쏘며 진압했고 시위대는 돌과 폭죽을 던지며 맞섰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노동절 시위 잇따라

그런가 하면,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해 수 천명이 숨진 의류공장 참사 1주기를 맞아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업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터뷰> 암눌 호크 아민(노동 지도자) :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모였습니다. 지난해 숨진 1200여 명의 노동자에 대해 제대로 보상하라는 요구를 담은 우리의 첫 행동입니다."

또 극심한 실업난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와 그리스에서는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는 거리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토론토시장, 마약 복용…시장직 물러나

지난해 코카인 흡입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킨 캐나다 토론토 시장, 로브 포드가 마약에 손을 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포드 시장이 마약을 복용하는 동영상이 공개된 건데요.

시장에게 코카인을 판매한 마약상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드 시장은 지난해 마약상들과 어울린 사진이 공개돼 의혹이 제기됐었는데요.

이번에 경찰이 동영상을 입수했다고 밝히자, 코카인 흡입을 순순히 시인했고 시장직에서도 물러나, 전문적인 치료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주인공은 당나귀…멕시코 ‘당나귀의 날’

<앵커 멘트>

"평소 짐 나르랴, 사람들 태우랴~" 고생한 당나귀들을 위해 이색 행사가 멕시코에서 펼쳐졌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리포트>

알록달록, 화려하게 장식한 당나귀들! 축구복을 입은 녀석도 보이는데요.

당나귀의 날을 맞아 '당나귀 선발 대회' '당나귀 타고 폴로 경기'등 갖가지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한해 동안 수고한 당나귀들을 위해 주민들이 축제를 열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데요.

이 마을에 좋은 품종의 당나귀가 많다고 알려지면서 시작된 이 전통은 벌써 6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7천여 명이 다함께 기타 연주!

이번엔 폴란드의 작은 도시, 브로츠와프로 가보시죠!

광장이 인파로 가득한데요.

저마다 기타를 들고 단체로 연주를 시작합니다.

아빠와 아들도, 사이좋게 기타줄을 튕기며 지미핸드릭스의 '헤이 조'를 연주하는데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지미핸드릭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라고 합니다.

무려 7,344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연주하면서 광장엔 기타 소리가 가득 울려퍼졌습니다.

네일 아트숍 자외선 불빛, 피부암 유발 가능

<앵커 멘트>

기분에 따라 손톱 모양을 예쁘게 다듬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른바 '네일 아트'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런데 '네일아트 숍'에서 사용하는 자외선 불빛이 피부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이 네일아트숍 17곳을 무작위 선정해 연구한 결과, 24에서 42개월 사이에 8번에서 14번 이상 네일 숍을 찾은 경우, 피부암 발병 가능 수준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빠르게 손톱을 건조시키거나 젤을 굳히기 위해 널리 쓰이는 자외선 불빛이 피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건데요.

따라서 석 달에 한 번이상 방문하는 것은 피하고 손톱 관리를 받을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자외선 차단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음식 비쌀수록 더 맛있게 느낀다

음식이 비쌀수록 사람들은 더 맛있게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이 백여 명을 상대로 각기 다른 가격의 식사를 하게 한 결과,

식사 한 끼에 4달러를 쓴 사람보다 8달러를 투자한 사람의 만족도가 11%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먹는 양은 같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한 사람일수록 과식을 했다고 느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정자증 남성 피부세포로 정자 만들어

미국 연구팀이 Y염색체 이상으로 정자가 없는 무정자증 남성의 피부세포로 정자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무정자증 남성의 피부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역분화시켜 쥐에 주입한 결과, 초기단계의 정자세포인 정자전구세포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항암치료로 정자를 잃은 남성도 피부세포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들어 주입하면 정자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대자연의 아늑한 품으로…

<앵커 멘트>

거칠고 광활한 땅, 스코틀랜드의 보석같은 절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국의 한 영상제작자가 스코틀랜드 동남부 이스트로디언을 여행하며 타임랩스 기법으로 촬영한 건데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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