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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중경상…‘아수라장’
입력 2014.05.02 (23:34) 수정 2014.05.03 (00:2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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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당시 두 열차에는 천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충격에 서있던 승객들은 대부분 넘어졌습니다.

현재까지 2백 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속해서 강나루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 당시 두 열차에는 천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역에 가까워지면서 상당수 승객이 출입문 가까이에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쾅'하는 충격음이 들리는 것과 동시에 수백 명이 넘어졌습니다.

손써볼 틈도 없이 앞뒤로 넘어지거나 벽에 부딪히면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박철(승객) : "꽝 하더라고요. 꽝 하자마자 쓰러져서 코를 박으니까 피투성이가 돼서 나갔죠."

사고 이후, 승객들은 구급차와 순찰차 등에 나눠탄 뒤 근처에 있는 한양대 병원 등 10여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승객 2백여 명이 다쳤고, 대부분 경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강형구(한양대학교 병원) : "현재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를 진정시키면서 차근차근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중환자는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육체적 부상자도 적지 않았지만 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여전한 상황이어서 심리적 충격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로 인근 병원에 병상이 모자라자 일부 부상자들은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200여 명 중경상…‘아수라장’
    • 입력 2014-05-02 23:36:07
    • 수정2014-05-03 00:28:09
    뉴스라인
<앵커 멘트>

당시 두 열차에는 천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충격에 서있던 승객들은 대부분 넘어졌습니다.

현재까지 2백 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속해서 강나루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 당시 두 열차에는 천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역에 가까워지면서 상당수 승객이 출입문 가까이에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쾅'하는 충격음이 들리는 것과 동시에 수백 명이 넘어졌습니다.

손써볼 틈도 없이 앞뒤로 넘어지거나 벽에 부딪히면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박철(승객) : "꽝 하더라고요. 꽝 하자마자 쓰러져서 코를 박으니까 피투성이가 돼서 나갔죠."

사고 이후, 승객들은 구급차와 순찰차 등에 나눠탄 뒤 근처에 있는 한양대 병원 등 10여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승객 2백여 명이 다쳤고, 대부분 경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강형구(한양대학교 병원) : "현재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를 진정시키면서 차근차근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중환자는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육체적 부상자도 적지 않았지만 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여전한 상황이어서 심리적 충격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로 인근 병원에 병상이 모자라자 일부 부상자들은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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