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의 핵’ 이명주, 홍명보 마음 사로잡나?

입력 2014.05.03 (21:34) 수정 2014.05.03 (23: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포항의 이명주가 축구대표팀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에서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명주의 활약이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기록 달성을 앞둔 순간, 이명주의 페널티킥이 골키퍼에 막힙니다.

황선홍 감독은 아쉬움에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마음은 더 무거워졌지만, 이명주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도왔습니다.

마침내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 1부리그에서 국내선수로는 역대 처음입니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4골 도움 7개로 포항의 단독 선두를 이끌고 있는 이명주, 브라질행 티켓을 거머쥘지 관심입니다.

경기에서는 성남이 포항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수원의 정성룡은 수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전북의 공세를 막아냈습니다.

수원은 개인기가 빛난 고차원의 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울산의 김신욱은 상대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는 이른바 파넨카 킥으로 6경기 만에 득점했습니다.

울산은 제주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인천은 이보의 결승골로 서울을 1대 0으로 꺾고, 11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격의 핵’ 이명주, 홍명보 마음 사로잡나?
    • 입력 2014-05-03 21:35:38
    • 수정2014-05-03 23:15:4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포항의 이명주가 축구대표팀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에서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명주의 활약이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기록 달성을 앞둔 순간, 이명주의 페널티킥이 골키퍼에 막힙니다.

황선홍 감독은 아쉬움에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마음은 더 무거워졌지만, 이명주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도왔습니다.

마침내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 1부리그에서 국내선수로는 역대 처음입니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4골 도움 7개로 포항의 단독 선두를 이끌고 있는 이명주, 브라질행 티켓을 거머쥘지 관심입니다.

경기에서는 성남이 포항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수원의 정성룡은 수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전북의 공세를 막아냈습니다.

수원은 개인기가 빛난 고차원의 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울산의 김신욱은 상대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는 이른바 파넨카 킥으로 6경기 만에 득점했습니다.

울산은 제주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인천은 이보의 결승골로 서울을 1대 0으로 꺾고, 11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