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한일 통산 300S…NC에 역전승

입력 2014.05.05 (06:22) 수정 2014.05.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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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년만에 국내에 복귀한 프로야구 삼성의 임창용이 한일통산 300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임창용은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삼성의 역전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1로 뒤진 8회말,삼성은 2아웃이후 이흥련과 김상수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 박한이가 적시타를 터트려,4대 3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9회초는 마무리 임창용이 등판해 세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임창용은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 "300 세이브도 좋지만,8회에 짜릿한 역전을 해서 더욱 좋다."

기아는 7대 2로 뒤진 9회말부터 극적인 역전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연속 안타로 2점을 만회한뒤,브렛 필의 석점 홈런으로 7대 7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연장 10회말엔 김주찬이 끝내기 안타를 쳐 8대 7로 역전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 2방등 18안타를 몰아쳐 SK를 16대 4로 이겼고,엘지는 두산을 10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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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용, 한일 통산 300S…NC에 역전승
    • 입력 2014-05-05 06:23:54
    • 수정2014-05-05 07: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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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년만에 국내에 복귀한 프로야구 삼성의 임창용이 한일통산 300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임창용은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삼성의 역전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1로 뒤진 8회말,삼성은 2아웃이후 이흥련과 김상수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 박한이가 적시타를 터트려,4대 3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9회초는 마무리 임창용이 등판해 세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임창용은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 "300 세이브도 좋지만,8회에 짜릿한 역전을 해서 더욱 좋다."

기아는 7대 2로 뒤진 9회말부터 극적인 역전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연속 안타로 2점을 만회한뒤,브렛 필의 석점 홈런으로 7대 7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연장 10회말엔 김주찬이 끝내기 안타를 쳐 8대 7로 역전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 2방등 18안타를 몰아쳐 SK를 16대 4로 이겼고,엘지는 두산을 10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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