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예측 프로그램 개발…미아찾기 활용
입력 2014.05.06 (00:03)
수정 2014.05.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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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날이 가슴 아픈 분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잃어버린 부모들인데요.
이분들께 도움될만한 소식입니다.
부모 사진이나 어릴 적 사진으로 자녀의 현재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는 기술을 국내 대학생들이 개발했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굴 인식 프로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올리자, 두 사람의 얼굴 특징을 조합한 자녀의 얼굴이 만들어집니다.
이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아이들의 실제 사진에서 검색합니다.
가장 먼저 올라온 사진이 이 부부의 진짜 딸 사진으로, 실험 결과 정확도가 95%에 달했습니다.
국내 대학 한 IT 동아리가 만든 얼굴 인식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부모의 얼굴을 닮는다는 점에 착안, 사진 속 눈, 코, 입, 귀 등의 위치와 모양, 크기를 분석해 닮은 얼굴을 찾아내는 겁니다.
<인터뷰> 전은솜(동국대 4학년) : "특징적 요소들이 많은데 이를 만여 개 이상의 수치로 추출해서 일대일 매칭을 해서 가장 유사한 군을 뽑아내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국제 IT 경연 대회 한국 예선 공익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용화하면 사진만으로도 잃어버린 아이나, 헤어진 가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의종(광운대 3학년) : "일상 사진에서도 다양하게 얼굴을 검출해낼 수 있고 이제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비교매칭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게 과제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도 성별과 골격의 성장 통계치를 적용해, 나이가 들수록 변하는 얼굴 모습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발전하는 IT와 얼굴 인식 기술이 헤어진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어린이날이 가슴 아픈 분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잃어버린 부모들인데요.
이분들께 도움될만한 소식입니다.
부모 사진이나 어릴 적 사진으로 자녀의 현재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는 기술을 국내 대학생들이 개발했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굴 인식 프로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올리자, 두 사람의 얼굴 특징을 조합한 자녀의 얼굴이 만들어집니다.
이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아이들의 실제 사진에서 검색합니다.
가장 먼저 올라온 사진이 이 부부의 진짜 딸 사진으로, 실험 결과 정확도가 95%에 달했습니다.
국내 대학 한 IT 동아리가 만든 얼굴 인식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부모의 얼굴을 닮는다는 점에 착안, 사진 속 눈, 코, 입, 귀 등의 위치와 모양, 크기를 분석해 닮은 얼굴을 찾아내는 겁니다.
<인터뷰> 전은솜(동국대 4학년) : "특징적 요소들이 많은데 이를 만여 개 이상의 수치로 추출해서 일대일 매칭을 해서 가장 유사한 군을 뽑아내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국제 IT 경연 대회 한국 예선 공익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용화하면 사진만으로도 잃어버린 아이나, 헤어진 가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의종(광운대 3학년) : "일상 사진에서도 다양하게 얼굴을 검출해낼 수 있고 이제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비교매칭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게 과제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도 성별과 골격의 성장 통계치를 적용해, 나이가 들수록 변하는 얼굴 모습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발전하는 IT와 얼굴 인식 기술이 헤어진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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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예측 프로그램 개발…미아찾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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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6 00:08:34
- 수정2014-05-06 15: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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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가슴 아픈 분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잃어버린 부모들인데요.
이분들께 도움될만한 소식입니다.
부모 사진이나 어릴 적 사진으로 자녀의 현재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는 기술을 국내 대학생들이 개발했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굴 인식 프로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올리자, 두 사람의 얼굴 특징을 조합한 자녀의 얼굴이 만들어집니다.
이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아이들의 실제 사진에서 검색합니다.
가장 먼저 올라온 사진이 이 부부의 진짜 딸 사진으로, 실험 결과 정확도가 95%에 달했습니다.
국내 대학 한 IT 동아리가 만든 얼굴 인식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부모의 얼굴을 닮는다는 점에 착안, 사진 속 눈, 코, 입, 귀 등의 위치와 모양, 크기를 분석해 닮은 얼굴을 찾아내는 겁니다.
<인터뷰> 전은솜(동국대 4학년) : "특징적 요소들이 많은데 이를 만여 개 이상의 수치로 추출해서 일대일 매칭을 해서 가장 유사한 군을 뽑아내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국제 IT 경연 대회 한국 예선 공익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용화하면 사진만으로도 잃어버린 아이나, 헤어진 가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의종(광운대 3학년) : "일상 사진에서도 다양하게 얼굴을 검출해낼 수 있고 이제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비교매칭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게 과제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도 성별과 골격의 성장 통계치를 적용해, 나이가 들수록 변하는 얼굴 모습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발전하는 IT와 얼굴 인식 기술이 헤어진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어린이날이 가슴 아픈 분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잃어버린 부모들인데요.
이분들께 도움될만한 소식입니다.
부모 사진이나 어릴 적 사진으로 자녀의 현재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는 기술을 국내 대학생들이 개발했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굴 인식 프로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올리자, 두 사람의 얼굴 특징을 조합한 자녀의 얼굴이 만들어집니다.
이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아이들의 실제 사진에서 검색합니다.
가장 먼저 올라온 사진이 이 부부의 진짜 딸 사진으로, 실험 결과 정확도가 95%에 달했습니다.
국내 대학 한 IT 동아리가 만든 얼굴 인식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부모의 얼굴을 닮는다는 점에 착안, 사진 속 눈, 코, 입, 귀 등의 위치와 모양, 크기를 분석해 닮은 얼굴을 찾아내는 겁니다.
<인터뷰> 전은솜(동국대 4학년) : "특징적 요소들이 많은데 이를 만여 개 이상의 수치로 추출해서 일대일 매칭을 해서 가장 유사한 군을 뽑아내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국제 IT 경연 대회 한국 예선 공익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용화하면 사진만으로도 잃어버린 아이나, 헤어진 가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의종(광운대 3학년) : "일상 사진에서도 다양하게 얼굴을 검출해낼 수 있고 이제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비교매칭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게 과제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도 성별과 골격의 성장 통계치를 적용해, 나이가 들수록 변하는 얼굴 모습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발전하는 IT와 얼굴 인식 기술이 헤어진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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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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