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집계 ‘혼란’…생존자 2명 줄고 실종자 2명 늘어
입력 2014.05.08 (07:06)
수정 2014.05.09 (0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월호 생존자와 실종자 수가 또 바뀌었습니다.
집계 오류로 생존자 두 명은 줄었고 외국인 추가 탑승 사실이 확인돼 실종자는 두 명이 늘었습니다.
해경의 집계, 아직까지도 우왕좌왕입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침몰 당시 시시각각 달라졌던 탑승자 집계, 생존자와 실종자 수가 또 바뀌었습니다.
생존자는 두 명 줄었고 실종자는 두 명 더 늘었습니다.
먼저 생존자가 줄어든 경위
탑승자 한 명이 다른 이름으로 중복기재 됐고, 구조된 사람 가운데 동승자가 있었다는 오인신고로 생존자가 두 명 줄었다는 겁니다.
추가된 실종자는 중국인 2명입니다.
탑승자 명단과 승선표는 없었지만 발권대 CCTV와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을 통해 두 명이 배를 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생존자가 두 명 줄었지만 실종자가 두 명 늘어 세월호의 전체 탑승 인원은 476명 그대로입니다.
<녹취> 김석균(해양경찰청장) : "이에 대한 의혹이 완전 해소되지 않아 추가 탑승 여부를 계속 확인하겠다."
해경은 세월호 안에 영유아 2명이 탑승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세월호 생존자와 실종자 수가 또 바뀌었습니다.
집계 오류로 생존자 두 명은 줄었고 외국인 추가 탑승 사실이 확인돼 실종자는 두 명이 늘었습니다.
해경의 집계, 아직까지도 우왕좌왕입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침몰 당시 시시각각 달라졌던 탑승자 집계, 생존자와 실종자 수가 또 바뀌었습니다.
생존자는 두 명 줄었고 실종자는 두 명 더 늘었습니다.
먼저 생존자가 줄어든 경위
탑승자 한 명이 다른 이름으로 중복기재 됐고, 구조된 사람 가운데 동승자가 있었다는 오인신고로 생존자가 두 명 줄었다는 겁니다.
추가된 실종자는 중국인 2명입니다.
탑승자 명단과 승선표는 없었지만 발권대 CCTV와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을 통해 두 명이 배를 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생존자가 두 명 줄었지만 실종자가 두 명 늘어 세월호의 전체 탑승 인원은 476명 그대로입니다.
<녹취> 김석균(해양경찰청장) : "이에 대한 의혹이 완전 해소되지 않아 추가 탑승 여부를 계속 확인하겠다."
해경은 세월호 안에 영유아 2명이 탑승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또 집계 ‘혼란’…생존자 2명 줄고 실종자 2명 늘어
-
- 입력 2014-05-08 07:08:50
- 수정2014-05-09 07:32:32
<앵커 멘트>
세월호 생존자와 실종자 수가 또 바뀌었습니다.
집계 오류로 생존자 두 명은 줄었고 외국인 추가 탑승 사실이 확인돼 실종자는 두 명이 늘었습니다.
해경의 집계, 아직까지도 우왕좌왕입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침몰 당시 시시각각 달라졌던 탑승자 집계, 생존자와 실종자 수가 또 바뀌었습니다.
생존자는 두 명 줄었고 실종자는 두 명 더 늘었습니다.
먼저 생존자가 줄어든 경위
탑승자 한 명이 다른 이름으로 중복기재 됐고, 구조된 사람 가운데 동승자가 있었다는 오인신고로 생존자가 두 명 줄었다는 겁니다.
추가된 실종자는 중국인 2명입니다.
탑승자 명단과 승선표는 없었지만 발권대 CCTV와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을 통해 두 명이 배를 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생존자가 두 명 줄었지만 실종자가 두 명 늘어 세월호의 전체 탑승 인원은 476명 그대로입니다.
<녹취> 김석균(해양경찰청장) : "이에 대한 의혹이 완전 해소되지 않아 추가 탑승 여부를 계속 확인하겠다."
해경은 세월호 안에 영유아 2명이 탑승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세월호 생존자와 실종자 수가 또 바뀌었습니다.
집계 오류로 생존자 두 명은 줄었고 외국인 추가 탑승 사실이 확인돼 실종자는 두 명이 늘었습니다.
해경의 집계, 아직까지도 우왕좌왕입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침몰 당시 시시각각 달라졌던 탑승자 집계, 생존자와 실종자 수가 또 바뀌었습니다.
생존자는 두 명 줄었고 실종자는 두 명 더 늘었습니다.
먼저 생존자가 줄어든 경위
탑승자 한 명이 다른 이름으로 중복기재 됐고, 구조된 사람 가운데 동승자가 있었다는 오인신고로 생존자가 두 명 줄었다는 겁니다.
추가된 실종자는 중국인 2명입니다.
탑승자 명단과 승선표는 없었지만 발권대 CCTV와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을 통해 두 명이 배를 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생존자가 두 명 줄었지만 실종자가 두 명 늘어 세월호의 전체 탑승 인원은 476명 그대로입니다.
<녹취> 김석균(해양경찰청장) : "이에 대한 의혹이 완전 해소되지 않아 추가 탑승 여부를 계속 확인하겠다."
해경은 세월호 안에 영유아 2명이 탑승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
-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박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세월호 ‘침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