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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한국선급에 압수수색 정보 등 유출
입력 2014.05.09 (07:07) 수정 2014.05.09 (08:1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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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선급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이 해경 직원이 검찰 수사정보를 유출한 단서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선급이 골프 회원권을 이용해 정.관계 로비를 벌였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선급에 대한 검찰의 1차 압수수색이 벌어지기 하루 전날인 지난달 23일.

부산 해경 41살 이모 경사는 한국선급 법무팀장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 계획을 미리 흘린 겁니다.

한국선급 비리를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이 경사를 불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본류에 비해 급한 사안은 아니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갈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부산해경 관계자 : "해경 정보관이니까 문의를 한 거죠. 여수(지부)도 압수수색 했는데 너희는 (부산 본사는) 어떻게 대응하느냐?"

또 한국선급의 요트 회원권 사용 내역과 승선자 명단 등의 자료를 요청한 검찰의 공문을 촬영해 넘긴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한편, 검찰은 한국선급이 골프 회원권을 이용해 정.관계 로비를 벌였는지도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국선급이 수도권과 부산·경남에 있는 골프장 7곳의 회원권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2011년, 공무원에게 상품권 780만 원을 주는 등 국고 지원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한국선급 본부장과 팀장 등 6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 해경, 한국선급에 압수수색 정보 등 유출
    • 입력 2014-05-09 07:09:18
    • 수정2014-05-09 08:13:17
    뉴스광장
<앵커 멘트>

한국선급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이 해경 직원이 검찰 수사정보를 유출한 단서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선급이 골프 회원권을 이용해 정.관계 로비를 벌였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선급에 대한 검찰의 1차 압수수색이 벌어지기 하루 전날인 지난달 23일.

부산 해경 41살 이모 경사는 한국선급 법무팀장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 계획을 미리 흘린 겁니다.

한국선급 비리를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이 경사를 불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본류에 비해 급한 사안은 아니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갈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부산해경 관계자 : "해경 정보관이니까 문의를 한 거죠. 여수(지부)도 압수수색 했는데 너희는 (부산 본사는) 어떻게 대응하느냐?"

또 한국선급의 요트 회원권 사용 내역과 승선자 명단 등의 자료를 요청한 검찰의 공문을 촬영해 넘긴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한편, 검찰은 한국선급이 골프 회원권을 이용해 정.관계 로비를 벌였는지도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국선급이 수도권과 부산·경남에 있는 골프장 7곳의 회원권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2011년, 공무원에게 상품권 780만 원을 주는 등 국고 지원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한국선급 본부장과 팀장 등 6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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