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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세월호 ‘침몰’
거센 물살에 선체 붕괴까지…‘수색 난항’
입력 2014.05.18 (21:08) 수정 2014.05.18 (22:2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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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실종자는 18명이 됐습니다.

사고 해역은 오늘까지 물살이 가장 센 대조기인데요.

선체 붕괴 속도까지 빨라지면서 수색 작업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맑은 날씨에 파도가 잔잔한 사고 해역, 물살이 약한 정조기에 맞춰 잠수사들이 다시 수색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일 년 중 물살이 가장 빠른 대조기의 마지막 날.

민간 잠수사 3명이 추가로 투입되면서 수색에 활기가 더해졌지만, 거센 물살에 수색 작업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전 한 때는 정조 시간에도 작업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허룡(해양조사원 해양관측과 팀장) : "대조기에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조류의 세기도 자연스럽게 강해지게 되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물의 흐름 방향이 급격히 바뀌기 때문에 (수색이 더 어려워집니다.)"

오늘 수색은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큰 3층 식당과 4층 중앙 좌측 통로 등에 집중됐습니다.

잠수사들은 거센 조류에 배의 구조물이 무너지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진입로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팀은 다만 내일부터는 물살이 조금씩 느려지는 중조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수색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여성 승무원 이 모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세월호 3층의 선원 식당, 이로써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는 18명입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 거센 물살에 선체 붕괴까지…‘수색 난항’
    • 입력 2014-05-18 21:09:17
    • 수정2014-05-18 22:20:34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실종자는 18명이 됐습니다.

사고 해역은 오늘까지 물살이 가장 센 대조기인데요.

선체 붕괴 속도까지 빨라지면서 수색 작업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맑은 날씨에 파도가 잔잔한 사고 해역, 물살이 약한 정조기에 맞춰 잠수사들이 다시 수색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일 년 중 물살이 가장 빠른 대조기의 마지막 날.

민간 잠수사 3명이 추가로 투입되면서 수색에 활기가 더해졌지만, 거센 물살에 수색 작업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전 한 때는 정조 시간에도 작업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허룡(해양조사원 해양관측과 팀장) : "대조기에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조류의 세기도 자연스럽게 강해지게 되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물의 흐름 방향이 급격히 바뀌기 때문에 (수색이 더 어려워집니다.)"

오늘 수색은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큰 3층 식당과 4층 중앙 좌측 통로 등에 집중됐습니다.

잠수사들은 거센 조류에 배의 구조물이 무너지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진입로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팀은 다만 내일부터는 물살이 조금씩 느려지는 중조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수색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여성 승무원 이 모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세월호 3층의 선원 식당, 이로써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는 18명입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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