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부덕의 소치”…문용린 “고소”
입력 2014.06.01 (21:05)
수정 2014.06.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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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장녀 희경 씨가 '아버지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관련해 기자 회견을 열고 '모든 것이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습니다.
고 후보는 그러면서도 '딸의 글이 자신을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 정치의 일환일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용린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 회견에서 '고 후보가 반성하지 않고 공작 정치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고 후보 측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후보는 그러면서도 '딸의 글이 자신을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 정치의 일환일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용린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 회견에서 '고 후보가 반성하지 않고 공작 정치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고 후보 측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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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덕 “부덕의 소치”…문용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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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1 21:09:02
- 수정2014-06-01 21:44:21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장녀 희경 씨가 '아버지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관련해 기자 회견을 열고 '모든 것이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습니다.
고 후보는 그러면서도 '딸의 글이 자신을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 정치의 일환일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용린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 회견에서 '고 후보가 반성하지 않고 공작 정치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고 후보 측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후보는 그러면서도 '딸의 글이 자신을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 정치의 일환일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용린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 회견에서 '고 후보가 반성하지 않고 공작 정치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고 후보 측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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