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지방선거 D-2, 여야 막판 총력 유세전

지방 선거를 이틀 앞두고 여야는 주요 격전지에서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새누리당은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세월호 국조 특위 첫날부터 ‘파행’

세월호 침몰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일정 조율을 못한 채 야당 측 특위 위원들만 진도를 찾으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검찰, 유병언 검거팀 보강…금수원도 배제 안 해

제주 전역에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고 신호등과 가로수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제주 전역에 ‘태풍급’ 강풍…피해 속출

화재로 21명이 숨진 전남 장성의 요양 병원에서 일부 환자들을 묶어 놓고 관리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관련자들의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일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8개국 시위

한국과 중국 등 8개국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일본 국회의사당에 모였습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