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급 강풍’…항공기 결항 등 피해 속출

입력 2014.06.02 (21:05) 수정 2014.06.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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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태풍급 강풍'이 불어 항공기가 줄줄이 결항하고 임시 건물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된 데 이어 강풍 경보가 추가로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7시 25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8981편이 결항한 것을 시작으로 왕복 272편의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제주도 곳곳에서 신호등과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지거나 부러지고 현수막이 찢어지는 등 40건이 넘는 강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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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태풍급 강풍’…항공기 결항 등 피해 속출
    • 입력 2014-06-02 21:09:56
    • 수정2014-06-02 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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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태풍급 강풍'이 불어 항공기가 줄줄이 결항하고 임시 건물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된 데 이어 강풍 경보가 추가로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7시 25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8981편이 결항한 것을 시작으로 왕복 272편의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제주도 곳곳에서 신호등과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지거나 부러지고 현수막이 찢어지는 등 40건이 넘는 강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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