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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밀항 시도’ 제보…해외 도피 봉쇄 주력
입력 2014.06.10 (19:06) 수정 2014.06.10 (19:5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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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 수사를 피해 도피 행각을 벌이고 있는 유병언 씨가 밀항을 시도 중이란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검찰이 해외 도피 봉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수색에도 불구하고, 유 씨의 행방은 지금껏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병언 씨측의 인물이 이달 초, 밀항 중개인과 접촉해 중국 등지로 빠져나갈 수 있는 지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항을 문의한 인원은 5명, 성사시 지급하겠다고 한 금액은 10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해남 지역 폭력 조직원이 최근 부산의 조직원에게, 밀항에 쓸 배를 빌릴 수 있는지 문의했다는 제보도 수사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밀항 중개인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 확인과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

차량 이동 등 유 씨의 도피 흔적이 확인된 전남 목포와 해남 일대는 해안선이 넓고 감시가 힘든 작은 섬이 많아 밀항이 용이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소형 어선을 이용해 공해상으로 나간 뒤, 밀항선으로 옮겨 타는 수법이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과 경찰은 이 일대 항구와 포구, 해상 선박에 대해 감시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요 길목에 대한 차량 검문과 함께, 유 씨가 숨었을 가능성이 있는 '구원파' 관련 영농법인과 농장, 신도들의 자택에 대해서도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명수배 이후 20일이 흐른 지금까지도, 유 씨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유병언 밀항 시도’ 제보…해외 도피 봉쇄 주력
    • 입력 2014-06-10 19:08:40
    • 수정2014-06-10 19:53:04
    뉴스 7
<앵커 멘트>

검찰 수사를 피해 도피 행각을 벌이고 있는 유병언 씨가 밀항을 시도 중이란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검찰이 해외 도피 봉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수색에도 불구하고, 유 씨의 행방은 지금껏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병언 씨측의 인물이 이달 초, 밀항 중개인과 접촉해 중국 등지로 빠져나갈 수 있는 지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항을 문의한 인원은 5명, 성사시 지급하겠다고 한 금액은 10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해남 지역 폭력 조직원이 최근 부산의 조직원에게, 밀항에 쓸 배를 빌릴 수 있는지 문의했다는 제보도 수사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밀항 중개인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 확인과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

차량 이동 등 유 씨의 도피 흔적이 확인된 전남 목포와 해남 일대는 해안선이 넓고 감시가 힘든 작은 섬이 많아 밀항이 용이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소형 어선을 이용해 공해상으로 나간 뒤, 밀항선으로 옮겨 타는 수법이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과 경찰은 이 일대 항구와 포구, 해상 선박에 대해 감시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요 길목에 대한 차량 검문과 함께, 유 씨가 숨었을 가능성이 있는 '구원파' 관련 영농법인과 농장, 신도들의 자택에 대해서도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명수배 이후 20일이 흐른 지금까지도, 유 씨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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