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사수…‘소방차 길 터주기’는 이렇게!
입력 2014.06.10 (21:39)
수정 2014.06.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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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재 발생 후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긴급차량이 출동할때 운전자들이 어떻게 비켜줘야할지 보여주는 훈련이 세종시에서 열렸습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가 차량 사이에 갇혀 움직이질 못합니다.
사이렌을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방차 앞에 끼어들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불이 나도 소방차가 제때 현장에 도착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인터뷰> 박웅(세종시소방본부 소방교) : "차량 정체로 인하여 소방 차량이 잘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화재신고를 받은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녹취> "긴급 출동중에 있습니다. 전 차량 피항하세요."
사이렌 소리를 들은 운전자들이 비상등을 켜고 오른쪽 갓길로 비켜섭니다.
터널에서도 길을 터 줘 막힘없이 달립니다.
3.5km 떨어진 화재 현장까지 평소 10분 이상 걸렸지만, 운전자들의 협조 덕분에 5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화재는 발생 5분 안에 도착하지 못하면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출동 시간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인터뷰> 이창섭(세종시소방본부장) : "내 이웃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움직여야..."
소방차나 구급차가 접근하면 오른쪽으로 피해 잠시 정차하고, 편도 3차로 이상이라면 양쪽으로 비켜 가운데 차로를 비워줘야 합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화재 발생 후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긴급차량이 출동할때 운전자들이 어떻게 비켜줘야할지 보여주는 훈련이 세종시에서 열렸습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가 차량 사이에 갇혀 움직이질 못합니다.
사이렌을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방차 앞에 끼어들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불이 나도 소방차가 제때 현장에 도착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인터뷰> 박웅(세종시소방본부 소방교) : "차량 정체로 인하여 소방 차량이 잘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화재신고를 받은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녹취> "긴급 출동중에 있습니다. 전 차량 피항하세요."
사이렌 소리를 들은 운전자들이 비상등을 켜고 오른쪽 갓길로 비켜섭니다.
터널에서도 길을 터 줘 막힘없이 달립니다.
3.5km 떨어진 화재 현장까지 평소 10분 이상 걸렸지만, 운전자들의 협조 덕분에 5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화재는 발생 5분 안에 도착하지 못하면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출동 시간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인터뷰> 이창섭(세종시소방본부장) : "내 이웃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움직여야..."
소방차나 구급차가 접근하면 오른쪽으로 피해 잠시 정차하고, 편도 3차로 이상이라면 양쪽으로 비켜 가운데 차로를 비워줘야 합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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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 사수…‘소방차 길 터주기’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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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0 21:41:07
- 수정2014-06-10 22:00:40
<앵커 멘트>
화재 발생 후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긴급차량이 출동할때 운전자들이 어떻게 비켜줘야할지 보여주는 훈련이 세종시에서 열렸습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가 차량 사이에 갇혀 움직이질 못합니다.
사이렌을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방차 앞에 끼어들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불이 나도 소방차가 제때 현장에 도착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인터뷰> 박웅(세종시소방본부 소방교) : "차량 정체로 인하여 소방 차량이 잘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화재신고를 받은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녹취> "긴급 출동중에 있습니다. 전 차량 피항하세요."
사이렌 소리를 들은 운전자들이 비상등을 켜고 오른쪽 갓길로 비켜섭니다.
터널에서도 길을 터 줘 막힘없이 달립니다.
3.5km 떨어진 화재 현장까지 평소 10분 이상 걸렸지만, 운전자들의 협조 덕분에 5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화재는 발생 5분 안에 도착하지 못하면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출동 시간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인터뷰> 이창섭(세종시소방본부장) : "내 이웃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움직여야..."
소방차나 구급차가 접근하면 오른쪽으로 피해 잠시 정차하고, 편도 3차로 이상이라면 양쪽으로 비켜 가운데 차로를 비워줘야 합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화재 발생 후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긴급차량이 출동할때 운전자들이 어떻게 비켜줘야할지 보여주는 훈련이 세종시에서 열렸습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가 차량 사이에 갇혀 움직이질 못합니다.
사이렌을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방차 앞에 끼어들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불이 나도 소방차가 제때 현장에 도착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인터뷰> 박웅(세종시소방본부 소방교) : "차량 정체로 인하여 소방 차량이 잘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화재신고를 받은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녹취> "긴급 출동중에 있습니다. 전 차량 피항하세요."
사이렌 소리를 들은 운전자들이 비상등을 켜고 오른쪽 갓길로 비켜섭니다.
터널에서도 길을 터 줘 막힘없이 달립니다.
3.5km 떨어진 화재 현장까지 평소 10분 이상 걸렸지만, 운전자들의 협조 덕분에 5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화재는 발생 5분 안에 도착하지 못하면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출동 시간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인터뷰> 이창섭(세종시소방본부장) : "내 이웃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움직여야..."
소방차나 구급차가 접근하면 오른쪽으로 피해 잠시 정차하고, 편도 3차로 이상이라면 양쪽으로 비켜 가운데 차로를 비워줘야 합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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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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