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대통령이 사과해야”…대정부질문서도 논란
입력 2014.06.18 (21:19)
수정 2014.06.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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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여야 모두 문 후보자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은 역사에 대한 모욕이라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김한길(새정치 공동대표) :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셔야 합니다.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책임진 비서실장은 분명하게 책임지는.."
문 후보자 이외에 입각 장관과 국정원장 후보자 등도 문제가 많다고 질타했습니다.
<녹취> 박영선(새정치 원내대표) : "제자의 연구비마저 가로챈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교육부 장관 내정자, 차떼기로 천 만원 벌금을 받은 국정원장 내정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녹취> 이재오(새누리당 의원) : "국민들이 분노해서 인사청문회를 할 필요도 없다는 것 아닙니까"
<녹취> 서영교(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대통령에게 건의해야 합니다. 이제 철회하시라고."
정홍원 총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자질을 검증해야 한다면서도 자진 사퇴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녹취> 정홍원 총리 : "여러 가지 그런 주위상황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문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여야 의원 간 온도 차이는 있었지만, 문 후보자를 옹호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여야 모두 문 후보자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은 역사에 대한 모욕이라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김한길(새정치 공동대표) :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셔야 합니다.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책임진 비서실장은 분명하게 책임지는.."
문 후보자 이외에 입각 장관과 국정원장 후보자 등도 문제가 많다고 질타했습니다.
<녹취> 박영선(새정치 원내대표) : "제자의 연구비마저 가로챈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교육부 장관 내정자, 차떼기로 천 만원 벌금을 받은 국정원장 내정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녹취> 이재오(새누리당 의원) : "국민들이 분노해서 인사청문회를 할 필요도 없다는 것 아닙니까"
<녹취> 서영교(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대통령에게 건의해야 합니다. 이제 철회하시라고."
정홍원 총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자질을 검증해야 한다면서도 자진 사퇴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녹취> 정홍원 총리 : "여러 가지 그런 주위상황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문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여야 의원 간 온도 차이는 있었지만, 문 후보자를 옹호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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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대통령이 사과해야”…대정부질문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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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8 21:20:32
- 수정2014-06-18 21:51:50
<앵커 멘트>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여야 모두 문 후보자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은 역사에 대한 모욕이라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김한길(새정치 공동대표) :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셔야 합니다.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책임진 비서실장은 분명하게 책임지는.."
문 후보자 이외에 입각 장관과 국정원장 후보자 등도 문제가 많다고 질타했습니다.
<녹취> 박영선(새정치 원내대표) : "제자의 연구비마저 가로챈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교육부 장관 내정자, 차떼기로 천 만원 벌금을 받은 국정원장 내정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녹취> 이재오(새누리당 의원) : "국민들이 분노해서 인사청문회를 할 필요도 없다는 것 아닙니까"
<녹취> 서영교(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대통령에게 건의해야 합니다. 이제 철회하시라고."
정홍원 총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자질을 검증해야 한다면서도 자진 사퇴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녹취> 정홍원 총리 : "여러 가지 그런 주위상황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문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여야 의원 간 온도 차이는 있었지만, 문 후보자를 옹호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여야 모두 문 후보자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은 역사에 대한 모욕이라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김한길(새정치 공동대표) :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셔야 합니다.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책임진 비서실장은 분명하게 책임지는.."
문 후보자 이외에 입각 장관과 국정원장 후보자 등도 문제가 많다고 질타했습니다.
<녹취> 박영선(새정치 원내대표) : "제자의 연구비마저 가로챈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교육부 장관 내정자, 차떼기로 천 만원 벌금을 받은 국정원장 내정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녹취> 이재오(새누리당 의원) : "국민들이 분노해서 인사청문회를 할 필요도 없다는 것 아닙니까"
<녹취> 서영교(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대통령에게 건의해야 합니다. 이제 철회하시라고."
정홍원 총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자질을 검증해야 한다면서도 자진 사퇴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녹취> 정홍원 총리 : "여러 가지 그런 주위상황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문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여야 의원 간 온도 차이는 있었지만, 문 후보자를 옹호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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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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