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불법 쓰레기 투기 계속
입력 2002.02.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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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양심없는 사람들의 불법 쓰레기 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늦은 밤 남몰래 쓰레기와 함께 내다 버린 우리의 양심을 이제는 되찾아야겠습니다.
이것만은 고치자,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야경 관람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신촌입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거리 곳곳에는 양심없는 주민들의 쓰레기 투기가 이어졌습니다.
하나, 둘씩 쌓이는 쓰레기로 아름다운 거리는 금세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유흥가 지역.
이 곳에도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가 골목 안에 쌓여 있습니다.
편의점 부근에는 재활용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뒤섞여 있습니다.
이 곳 청계천에는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1톤이 넘는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져 있습니다.
대로변에서 멀리 떨어진 한 주택가는 아예 쓰레기 적치장이 돼 버렸습니다.
신고포상금 안내문까지 붙었지만 투기행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환석(주민):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도 나고 그러니까 서로가 종량제를 활용했으면 합니다.
⊙기자: 이렇게 서울 시내에서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하루에 520여 톤입니다.
⊙이상호(서울종로구청 청소행정과 팀장): CCTV를 설치 안 한 곳에는 무단투기가 성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좀 협조를 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기자: 일부 시민들의 비뚤어진 비양심이 아름다운 야경을 망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늦은 밤 남몰래 쓰레기와 함께 내다 버린 우리의 양심을 이제는 되찾아야겠습니다.
이것만은 고치자,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야경 관람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신촌입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거리 곳곳에는 양심없는 주민들의 쓰레기 투기가 이어졌습니다.
하나, 둘씩 쌓이는 쓰레기로 아름다운 거리는 금세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유흥가 지역.
이 곳에도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가 골목 안에 쌓여 있습니다.
편의점 부근에는 재활용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뒤섞여 있습니다.
이 곳 청계천에는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1톤이 넘는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져 있습니다.
대로변에서 멀리 떨어진 한 주택가는 아예 쓰레기 적치장이 돼 버렸습니다.
신고포상금 안내문까지 붙었지만 투기행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환석(주민):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도 나고 그러니까 서로가 종량제를 활용했으면 합니다.
⊙기자: 이렇게 서울 시내에서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하루에 520여 톤입니다.
⊙이상호(서울종로구청 청소행정과 팀장): CCTV를 설치 안 한 곳에는 무단투기가 성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좀 협조를 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기자: 일부 시민들의 비뚤어진 비양심이 아름다운 야경을 망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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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불법 쓰레기 투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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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2-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2/20020202/1500K_new/190.jpg)
⊙앵커: 일부 양심없는 사람들의 불법 쓰레기 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늦은 밤 남몰래 쓰레기와 함께 내다 버린 우리의 양심을 이제는 되찾아야겠습니다.
이것만은 고치자,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야경 관람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신촌입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거리 곳곳에는 양심없는 주민들의 쓰레기 투기가 이어졌습니다.
하나, 둘씩 쌓이는 쓰레기로 아름다운 거리는 금세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유흥가 지역.
이 곳에도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가 골목 안에 쌓여 있습니다.
편의점 부근에는 재활용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뒤섞여 있습니다.
이 곳 청계천에는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1톤이 넘는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져 있습니다.
대로변에서 멀리 떨어진 한 주택가는 아예 쓰레기 적치장이 돼 버렸습니다.
신고포상금 안내문까지 붙었지만 투기행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환석(주민):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도 나고 그러니까 서로가 종량제를 활용했으면 합니다.
⊙기자: 이렇게 서울 시내에서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하루에 520여 톤입니다.
⊙이상호(서울종로구청 청소행정과 팀장): CCTV를 설치 안 한 곳에는 무단투기가 성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좀 협조를 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기자: 일부 시민들의 비뚤어진 비양심이 아름다운 야경을 망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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