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 측면 돌파 경계
입력 2014.06.20 (06:20)
수정 2014.06.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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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차전 상대인 알제리도 벼랑 끝에 몰려 있어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제리는 원래 수비보다 공격이 강한 팀인데 특히 왼쪽 측면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제리는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커다란 전략적 실수를 범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 수비에 치중하다 결국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인터뷰>부게라(알제리 수비수) : "벨기에같은 강팀을 상대로 수비를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에너지를 끝까지 유지할 수 없어 아쉬웠다. "
벼랑 끝에 몰린 알제리는 2차전에서는 훨씬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전방 공격수 슬리마니와 페굴리, 브라히미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알제리의 왼쪽 수비수 굴람의 측면 돌파를 경계해야 합니다.
벨기에전 페널티킥 선제골도 굴람의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피파가 분석한 알제리-벨기에전 보고서를 보면, 왼쪽 측면의 공격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알제리 공격수들의 키가 크지 않아 크로스는 낮고 빠른 것이 특징인데, 1차전에서 벨기에도 경기 초반 알제리의 이런 공격 패턴에 고전했습니다.
<인터뷰> 데 부르이너(벨기에 대표팀) : "알제리가 남은 두 경기 공격적으로 나서면 2승할 수도 있다"
알제리가 공격에 모든 힘을 쏟아붓는다면 수비 허점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2차전 상대인 알제리도 벼랑 끝에 몰려 있어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제리는 원래 수비보다 공격이 강한 팀인데 특히 왼쪽 측면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제리는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커다란 전략적 실수를 범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 수비에 치중하다 결국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인터뷰>부게라(알제리 수비수) : "벨기에같은 강팀을 상대로 수비를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에너지를 끝까지 유지할 수 없어 아쉬웠다. "
벼랑 끝에 몰린 알제리는 2차전에서는 훨씬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전방 공격수 슬리마니와 페굴리, 브라히미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알제리의 왼쪽 수비수 굴람의 측면 돌파를 경계해야 합니다.
벨기에전 페널티킥 선제골도 굴람의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피파가 분석한 알제리-벨기에전 보고서를 보면, 왼쪽 측면의 공격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알제리 공격수들의 키가 크지 않아 크로스는 낮고 빠른 것이 특징인데, 1차전에서 벨기에도 경기 초반 알제리의 이런 공격 패턴에 고전했습니다.
<인터뷰> 데 부르이너(벨기에 대표팀) : "알제리가 남은 두 경기 공격적으로 나서면 2승할 수도 있다"
알제리가 공격에 모든 힘을 쏟아붓는다면 수비 허점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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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제리전, 측면 돌파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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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0 06:22:24
- 수정2014-06-20 07: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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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상대인 알제리도 벼랑 끝에 몰려 있어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제리는 원래 수비보다 공격이 강한 팀인데 특히 왼쪽 측면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제리는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커다란 전략적 실수를 범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 수비에 치중하다 결국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인터뷰>부게라(알제리 수비수) : "벨기에같은 강팀을 상대로 수비를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에너지를 끝까지 유지할 수 없어 아쉬웠다. "
벼랑 끝에 몰린 알제리는 2차전에서는 훨씬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전방 공격수 슬리마니와 페굴리, 브라히미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알제리의 왼쪽 수비수 굴람의 측면 돌파를 경계해야 합니다.
벨기에전 페널티킥 선제골도 굴람의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피파가 분석한 알제리-벨기에전 보고서를 보면, 왼쪽 측면의 공격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알제리 공격수들의 키가 크지 않아 크로스는 낮고 빠른 것이 특징인데, 1차전에서 벨기에도 경기 초반 알제리의 이런 공격 패턴에 고전했습니다.
<인터뷰> 데 부르이너(벨기에 대표팀) : "알제리가 남은 두 경기 공격적으로 나서면 2승할 수도 있다"
알제리가 공격에 모든 힘을 쏟아붓는다면 수비 허점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2차전 상대인 알제리도 벼랑 끝에 몰려 있어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제리는 원래 수비보다 공격이 강한 팀인데 특히 왼쪽 측면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제리는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커다란 전략적 실수를 범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 수비에 치중하다 결국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인터뷰>부게라(알제리 수비수) : "벨기에같은 강팀을 상대로 수비를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에너지를 끝까지 유지할 수 없어 아쉬웠다. "
벼랑 끝에 몰린 알제리는 2차전에서는 훨씬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전방 공격수 슬리마니와 페굴리, 브라히미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알제리의 왼쪽 수비수 굴람의 측면 돌파를 경계해야 합니다.
벨기에전 페널티킥 선제골도 굴람의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피파가 분석한 알제리-벨기에전 보고서를 보면, 왼쪽 측면의 공격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알제리 공격수들의 키가 크지 않아 크로스는 낮고 빠른 것이 특징인데, 1차전에서 벨기에도 경기 초반 알제리의 이런 공격 패턴에 고전했습니다.
<인터뷰> 데 부르이너(벨기에 대표팀) : "알제리가 남은 두 경기 공격적으로 나서면 2승할 수도 있다"
알제리가 공격에 모든 힘을 쏟아붓는다면 수비 허점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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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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