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미국 나란히 16강 진출…호날두 눈물
입력 2014.06.27 (19:11)
수정 2014.06.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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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전차군단 독일과 미국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포르투갈은 가나에 이기고도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간 독일.
미국의 강한 압박에 밀려 고전했지만, 후반 10분 에이스 뮐러가 골문을 열었습니다.
골기퍼가 펀칭한 공을 뮐러가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4호골을 기록한 뮐러는 네이마르, 메시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미국에 1대 0으로 승리한 독일은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뮐러(독일 축구대표팀) : "우리는 시작부터 우월했습니다. 특히 처음에 아주 잘했습니다. 시작하고 얼마 안 돼 두세 번 위험한 고비도 있었는데, 곧바로 경기가 아주 쉽게 풀렸습니다."
미국은 경기에는 졌지만 조 2위로 역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같은조의 포르투갈은 가나를 꺾고도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5분, 간판스타 호날두가 결승골을 넣어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피파랭킹 4위 포르투갈은 1승 1무 1패로 미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메시와 함께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호날두는 첫 골을 터트리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지만, 포르투갈의 탈락과 함께 쓸쓸히 월드컵 무대에서 물러났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전차군단 독일과 미국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포르투갈은 가나에 이기고도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간 독일.
미국의 강한 압박에 밀려 고전했지만, 후반 10분 에이스 뮐러가 골문을 열었습니다.
골기퍼가 펀칭한 공을 뮐러가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4호골을 기록한 뮐러는 네이마르, 메시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미국에 1대 0으로 승리한 독일은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뮐러(독일 축구대표팀) : "우리는 시작부터 우월했습니다. 특히 처음에 아주 잘했습니다. 시작하고 얼마 안 돼 두세 번 위험한 고비도 있었는데, 곧바로 경기가 아주 쉽게 풀렸습니다."
미국은 경기에는 졌지만 조 2위로 역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같은조의 포르투갈은 가나를 꺾고도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5분, 간판스타 호날두가 결승골을 넣어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피파랭킹 4위 포르투갈은 1승 1무 1패로 미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메시와 함께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호날두는 첫 골을 터트리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지만, 포르투갈의 탈락과 함께 쓸쓸히 월드컵 무대에서 물러났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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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미국 나란히 16강 진출…호날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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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7 19:13:03
- 수정2014-06-27 19: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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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전차군단 독일과 미국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포르투갈은 가나에 이기고도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간 독일.
미국의 강한 압박에 밀려 고전했지만, 후반 10분 에이스 뮐러가 골문을 열었습니다.
골기퍼가 펀칭한 공을 뮐러가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4호골을 기록한 뮐러는 네이마르, 메시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미국에 1대 0으로 승리한 독일은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뮐러(독일 축구대표팀) : "우리는 시작부터 우월했습니다. 특히 처음에 아주 잘했습니다. 시작하고 얼마 안 돼 두세 번 위험한 고비도 있었는데, 곧바로 경기가 아주 쉽게 풀렸습니다."
미국은 경기에는 졌지만 조 2위로 역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같은조의 포르투갈은 가나를 꺾고도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5분, 간판스타 호날두가 결승골을 넣어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피파랭킹 4위 포르투갈은 1승 1무 1패로 미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메시와 함께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호날두는 첫 골을 터트리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지만, 포르투갈의 탈락과 함께 쓸쓸히 월드컵 무대에서 물러났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전차군단 독일과 미국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포르투갈은 가나에 이기고도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간 독일.
미국의 강한 압박에 밀려 고전했지만, 후반 10분 에이스 뮐러가 골문을 열었습니다.
골기퍼가 펀칭한 공을 뮐러가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4호골을 기록한 뮐러는 네이마르, 메시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미국에 1대 0으로 승리한 독일은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뮐러(독일 축구대표팀) : "우리는 시작부터 우월했습니다. 특히 처음에 아주 잘했습니다. 시작하고 얼마 안 돼 두세 번 위험한 고비도 있었는데, 곧바로 경기가 아주 쉽게 풀렸습니다."
미국은 경기에는 졌지만 조 2위로 역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같은조의 포르투갈은 가나를 꺾고도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5분, 간판스타 호날두가 결승골을 넣어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피파랭킹 4위 포르투갈은 1승 1무 1패로 미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메시와 함께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호날두는 첫 골을 터트리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지만, 포르투갈의 탈락과 함께 쓸쓸히 월드컵 무대에서 물러났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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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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