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 수영장 일제히 개장

입력 2014.06.27 (19:22) 수정 2014.06.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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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이번 주말 역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오늘(27일) 일제히 개장한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이 좋은 피서지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

더위를 날려버리는 데는 물놀이 만한 게 없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와! 풍덩"

서울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7곳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저절로 흘러가는 유수풀부터, 4미터 위에서 시원하게 쏟아져내리는 화려한 물줄기, 흐르는 물과 함께 미끄러져 내려오는 미끄럼틀까지.

<녹취> "와! 재밌다."

도심 속 수영장을 즐기다보면 더위는 금방 잊혀집니다.

<인터뷰> 전민욱(11세) : "여기와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니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한번에 다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시설은 고급 워터파크 못지 않지만 이용료는 저렴합니다.

어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면 입장할 수 있고 6살 미만은 무료입니다.

서울시는 수영장 물의 수질 상태와 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매시간 벌일 계획입니다.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문을 여는 서울 한강 수영장은 휴일 없이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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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 일제히 개장
    • 입력 2014-06-27 19:24:19
    • 수정2014-06-27 19: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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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이번 주말 역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오늘(27일) 일제히 개장한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이 좋은 피서지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

더위를 날려버리는 데는 물놀이 만한 게 없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와! 풍덩"

서울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7곳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저절로 흘러가는 유수풀부터, 4미터 위에서 시원하게 쏟아져내리는 화려한 물줄기, 흐르는 물과 함께 미끄러져 내려오는 미끄럼틀까지.

<녹취> "와! 재밌다."

도심 속 수영장을 즐기다보면 더위는 금방 잊혀집니다.

<인터뷰> 전민욱(11세) : "여기와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니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한번에 다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시설은 고급 워터파크 못지 않지만 이용료는 저렴합니다.

어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면 입장할 수 있고 6살 미만은 무료입니다.

서울시는 수영장 물의 수질 상태와 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매시간 벌일 계획입니다.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문을 여는 서울 한강 수영장은 휴일 없이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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