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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루카쿠의 벨기에, 8강 진출
입력 2014.07.03 (00:22) 수정 2014.07.03 (00:5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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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와 같은 조에 속했던 벨기에는 미국을 꺾고 28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변신한 벨기에 폭격기 루카쿠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벨기에는 전후반 90분 동안 서른 번이 넘는 슈팅을 날렸지만 미국 하워드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에 막혔습니다.

결국 연장전에 접어든 벨기에와 미국.

하워드의 철벽방어를 무너뜨린 건 소속팀 에버턴 동료 루카쿠였습니다.

루카쿠는 교체투입된 지 3분만에 폭발적인 오른쪽 돌파로 더브라위너의 천금같은 골을 도왔습니다.

루카쿠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12분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직접 쐐기골까지 터트렸습니다.

루카쿠의 원맨쇼로 벨기에는 마지막까지 따라붙은 미국을 2대 1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조별리그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빌모츠 감독의 악수까지 거부했던 루카쿠.

미국과의 연장 15분동안 써내려간 반전 드라마는 그래서 더 극적이었습니다.

<녹취> 루카쿠 : "저 혼자 한 것은 아닙니다. 팀 전체가 이룬 승리죠. 가능한 멀리까지 가고 싶습니다."

벨기에를 끝으로 8강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브라질대 콜롬비아 등 4강 티켓을 잡기 위한 불꽃튀는 맞대결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펼쳐집니다.

각 조 1위 팀이 이변 없이 8강행에 성공한 이번 대회는 우승컵을 향한 강호들의 경쟁이 더욱 볼만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이름값’ 루카쿠의 벨기에, 8강 진출
    • 입력 2014-07-03 00:27:51
    • 수정2014-07-03 00:57:51
    뉴스라인
<앵커 멘트>

우리와 같은 조에 속했던 벨기에는 미국을 꺾고 28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변신한 벨기에 폭격기 루카쿠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벨기에는 전후반 90분 동안 서른 번이 넘는 슈팅을 날렸지만 미국 하워드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에 막혔습니다.

결국 연장전에 접어든 벨기에와 미국.

하워드의 철벽방어를 무너뜨린 건 소속팀 에버턴 동료 루카쿠였습니다.

루카쿠는 교체투입된 지 3분만에 폭발적인 오른쪽 돌파로 더브라위너의 천금같은 골을 도왔습니다.

루카쿠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12분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직접 쐐기골까지 터트렸습니다.

루카쿠의 원맨쇼로 벨기에는 마지막까지 따라붙은 미국을 2대 1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조별리그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빌모츠 감독의 악수까지 거부했던 루카쿠.

미국과의 연장 15분동안 써내려간 반전 드라마는 그래서 더 극적이었습니다.

<녹취> 루카쿠 : "저 혼자 한 것은 아닙니다. 팀 전체가 이룬 승리죠. 가능한 멀리까지 가고 싶습니다."

벨기에를 끝으로 8강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브라질대 콜롬비아 등 4강 티켓을 잡기 위한 불꽃튀는 맞대결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펼쳐집니다.

각 조 1위 팀이 이변 없이 8강행에 성공한 이번 대회는 우승컵을 향한 강호들의 경쟁이 더욱 볼만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