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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프라 부족…대북 제재 해제 ‘기대감’
입력 2014.07.03 (06:30) 수정 2014.07.03 (07:2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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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납치자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과의 정부간 교섭을 통해 대북 제재 해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몇일 내에 일부 대북 제재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데, 북한 주민들도 경제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도쿄,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근 북한의 함흥 시 모습입니다.

도로 주변에 민가가 보이고,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도 보입니다.

곳곳에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수도 평양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주민들의 눈에 띄도록 경제 재건을 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지방엔 비포장 도로가 대부분입니다.

사회적 인프라가 아직도 부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은 최근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北-日 교섭을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침체된 북한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선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녹취> 북한 주민 : "교류가 없기 때문에 지금합의하지 않습니까? (북-일) 서로가그래서 교류도 이뤄지고모든 게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대표단도 아베 총리에게 북한의 협상 태도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보고하고 내일쯤 내각회의를 통해 대북 제재를 일부 해제한다는 방침입니다.

<녹취> 아베 신조(일본 총리) : "(납북 일본인 조사에) 북한 측이 정말로 성의 있게 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낙후된 경제 재건과, 납치자 문제 해결이라는 두 나라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북-일 관계는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 북, 인프라 부족…대북 제재 해제 ‘기대감’
    • 입력 2014-07-03 06:32:52
    • 수정2014-07-03 07:20: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이 납치자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과의 정부간 교섭을 통해 대북 제재 해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몇일 내에 일부 대북 제재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데, 북한 주민들도 경제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도쿄,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근 북한의 함흥 시 모습입니다.

도로 주변에 민가가 보이고,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도 보입니다.

곳곳에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수도 평양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주민들의 눈에 띄도록 경제 재건을 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지방엔 비포장 도로가 대부분입니다.

사회적 인프라가 아직도 부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은 최근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北-日 교섭을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침체된 북한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선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녹취> 북한 주민 : "교류가 없기 때문에 지금합의하지 않습니까? (북-일) 서로가그래서 교류도 이뤄지고모든 게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대표단도 아베 총리에게 북한의 협상 태도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보고하고 내일쯤 내각회의를 통해 대북 제재를 일부 해제한다는 방침입니다.

<녹취> 아베 신조(일본 총리) : "(납북 일본인 조사에) 북한 측이 정말로 성의 있게 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낙후된 경제 재건과, 납치자 문제 해결이라는 두 나라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북-일 관계는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