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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만나는 뭉크의 ‘절규’
입력 2014.07.03 (08:51) 수정 2014.07.03 (09:01)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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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화가 중의 한 명이죠.

대표작 '절규'로 잘 알려진 뭉크의 첫 대규모 국내 전시가 열렸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대각선의 대담한 구도와 물결치듯 휘어진 선으로 표현한 배경.

여기에, 관객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불안에 찬 얼굴!

낙찰가 천3백억 원으로, 지난해 베이컨의 그림에 경매 최고가 자리를 내주기 전까지, 가장 비싼 그림이었던 뭉크의 '절규'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이 작품의 판화 버전이 국내 미술관에 걸렸습니다.

뭉크가 생전에 남긴 '절규'의 판화 버전 두 개중 하납니다.

이밖에 '마돈나', '생의 춤' 등 판화와 회화를 아우르는 뭉크의 대표작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노르웨이 뭉크 미술관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소장품 백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눈부신 색채로 삶에 대한 경의를 담아낸 후기 작품들까지, 뭉크 생애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습니다.

뭉크는 '공포와 불안, 사랑' 같은 보이는 것 너머, 인간의 감정을 캔버스에 옮기며 미술사의 전환을 가져온 작가로 꼽힙니다.

<인터뷰> 뭉크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 "뭉크의 작품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감정의 응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진 기법을 실험한 '셀카'와 '대구 머리 요리를 먹는 자화상' 같은 작품에선 실험 정신과 유머를 지닌 광기에 찬 천재의 또 다른 모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 서울서 만나는 뭉크의 ‘절규’
    • 입력 2014-07-03 08:53:22
    • 수정2014-07-03 09:01:2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화가 중의 한 명이죠.

대표작 '절규'로 잘 알려진 뭉크의 첫 대규모 국내 전시가 열렸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대각선의 대담한 구도와 물결치듯 휘어진 선으로 표현한 배경.

여기에, 관객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불안에 찬 얼굴!

낙찰가 천3백억 원으로, 지난해 베이컨의 그림에 경매 최고가 자리를 내주기 전까지, 가장 비싼 그림이었던 뭉크의 '절규'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이 작품의 판화 버전이 국내 미술관에 걸렸습니다.

뭉크가 생전에 남긴 '절규'의 판화 버전 두 개중 하납니다.

이밖에 '마돈나', '생의 춤' 등 판화와 회화를 아우르는 뭉크의 대표작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노르웨이 뭉크 미술관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소장품 백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눈부신 색채로 삶에 대한 경의를 담아낸 후기 작품들까지, 뭉크 생애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습니다.

뭉크는 '공포와 불안, 사랑' 같은 보이는 것 너머, 인간의 감정을 캔버스에 옮기며 미술사의 전환을 가져온 작가로 꼽힙니다.

<인터뷰> 뭉크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 "뭉크의 작품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감정의 응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진 기법을 실험한 '셀카'와 '대구 머리 요리를 먹는 자화상' 같은 작품에선 실험 정신과 유머를 지닌 광기에 찬 천재의 또 다른 모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