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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 ‘집단 자위권’ 행사
고노 “아베 정권 역사수정주의가 쓸데없는 알력 초래”
입력 2014.07.09 (17:02) 수정 2014.07.09 (17:31) 국제
고노 요헤이 전 일본 관방장관은 아베 정권의 역사수정주의 움직임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과 쓸데없는 알력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노 전 장관은 오늘자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면 안 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아베 정권은 야스쿠니신사 참배처럼 `하면 반드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993년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고노담화'를 발표했던 고노 전 장관은 아베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고노담화 검증 결과는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고노 전 장관은 아베 정권의 집단 자위권 추진 등과 관련해서는 "결국은 유권자가 정치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면서 "여론조사 등을 통해 `지금의 정치는 민의와 다르다, 다음 선거는 힘들 것'이라는 메시지를 아베 정권에 계속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노 “아베 정권 역사수정주의가 쓸데없는 알력 초래”
    • 입력 2014-07-09 17:02:11
    • 수정2014-07-09 17:31:28
    국제
고노 요헤이 전 일본 관방장관은 아베 정권의 역사수정주의 움직임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과 쓸데없는 알력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노 전 장관은 오늘자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면 안 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아베 정권은 야스쿠니신사 참배처럼 `하면 반드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993년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고노담화'를 발표했던 고노 전 장관은 아베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고노담화 검증 결과는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고노 전 장관은 아베 정권의 집단 자위권 추진 등과 관련해서는 "결국은 유권자가 정치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면서 "여론조사 등을 통해 `지금의 정치는 민의와 다르다, 다음 선거는 힘들 것'이라는 메시지를 아베 정권에 계속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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