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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 진원지는 경찰 무전”
입력 2014.07.09 (23:50) 수정 2014.07.10 (06:24)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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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사고 당시 전원 구조 됐다는 오보의 진원지가 경찰의 무전 내용이었다는 주장이 국정조사에서 제기됐습니다.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가 뒤집히고 선수만 물 밖으로 나온 사고 당일 오전 10시 27분.

경찰은 구조 현황을 무전으로 주고받습니다.

먼저 단원고에 파견된 파출소장이 학부모들로부터 들었다면서 2학년 1반 전원구조를 전합니다.

그러자 단원경찰서 112 상황실도 전원 구조를 재차 확인합니다.

이후 단원고 전 행정실장이 '전원 구조' 부분만 듣고 학부모들에게 알리면서 오보로 이어졌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정진후(세월호 국조특위 위원) : "경찰의 이러한 교신 내용,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퍼진 내용, 이것은 곧 오보의 진원지고, 근거다..."

<인터뷰> 이성한(경찰청장) : "저희가 저 내용은 알리려고 하는 내용이 아니고 현장에서 확인된 들은 내용들을 참고하도록 보고를 해주는 내용입니다."

오는 22일 영장 시한이 다가오는데도 유병언 전 회장을 붙잡지 못한 데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이완영(세월호 국조특위 위원) : "향후 집행시한까지 검거가 안 되면 향후 계획이 무엇입니까?"

<인터뷰> 황교안(법무장관) : "영장 기한 내에 검거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기한 내에 못 잡을 경우는 법률적으로 따로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감사원이 선박 안전 점검과 관련된 기관을 사전에 감사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추궁이 이어졌고, 감사원 측은 크게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 “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 진원지는 경찰 무전”
    • 입력 2014-07-09 23:51:26
    • 수정2014-07-10 06:24:28
    뉴스라인
<앵커 멘트>

세월호 사고 당시 전원 구조 됐다는 오보의 진원지가 경찰의 무전 내용이었다는 주장이 국정조사에서 제기됐습니다.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가 뒤집히고 선수만 물 밖으로 나온 사고 당일 오전 10시 27분.

경찰은 구조 현황을 무전으로 주고받습니다.

먼저 단원고에 파견된 파출소장이 학부모들로부터 들었다면서 2학년 1반 전원구조를 전합니다.

그러자 단원경찰서 112 상황실도 전원 구조를 재차 확인합니다.

이후 단원고 전 행정실장이 '전원 구조' 부분만 듣고 학부모들에게 알리면서 오보로 이어졌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정진후(세월호 국조특위 위원) : "경찰의 이러한 교신 내용,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퍼진 내용, 이것은 곧 오보의 진원지고, 근거다..."

<인터뷰> 이성한(경찰청장) : "저희가 저 내용은 알리려고 하는 내용이 아니고 현장에서 확인된 들은 내용들을 참고하도록 보고를 해주는 내용입니다."

오는 22일 영장 시한이 다가오는데도 유병언 전 회장을 붙잡지 못한 데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이완영(세월호 국조특위 위원) : "향후 집행시한까지 검거가 안 되면 향후 계획이 무엇입니까?"

<인터뷰> 황교안(법무장관) : "영장 기한 내에 검거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기한 내에 못 잡을 경우는 법률적으로 따로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감사원이 선박 안전 점검과 관련된 기관을 사전에 감사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추궁이 이어졌고, 감사원 측은 크게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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