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김명수·정성근 안된다”…“참고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 가진 여야 원내지도부와의 회동에서 김명수, 정성근 장관 후보자는 안 된다는 야당의 요구에 대해 참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성근 후보자 ‘탈세 의혹·음주운전’ 쟁점화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아파트 양도세 탈루 의혹과 두 차례나 적발된 음주운전 이력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전국 ‘찜통더위’ 기승…태풍, 일 본토 상륙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충청과 경북으로까지 확대되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태풍 너구리는 제주 일대 양식장과 농가 시설 등에 피해를 입힌 뒤 일본 본토에 상륙했습니다.

홍명보 전격 사퇴…“월드컵 부진 책임”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부진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유임된 뒤에도 부동산 구입과 회식 등 사적인 문제가 공개되며 여론이 악화되자 감독직 수행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