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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농촌파출소…방범 사각지대
입력 2014.07.15 (07:28) 수정 2014.07.15 (09:0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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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촌 치안을 책임져야 할 파출소가 오히려 방범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파출소가 텅 비어있을 때가 많기 때문인데요.

박 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출소 유리창이 모두 산산조각났습니다.

출입문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파출소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15분 동안 난동을 부린 겁니다.

<녹취> 목격자 : "어떤 젊은 사람이 막 돌을 집어가지고, 화단이 주변에 있는데 거기서 집어다가 유리창을 막 깨더라고.."

당시 근무를 하던 경찰관 세 명은 모두 순찰과 외근을 나가 파출소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또 무인경보장치는 작동조차 하지 않아 있으나마나였습니다.

<녹취> 무주 경찰서 직원 : "어딜가나 시골 파출소 다 똑같거든요. 그래서 파출소 비워놓고 순찰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죠."

또 다른 농촌 지역 파출소.

문이 잠긴 채 비어 있습니다.

두세 명씩 밤낮으로 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반드시 2인 1조로 하게 돼 있는 순찰과 외근이 겹치게 되면 파출소를 비워 두는 겁니다.

파출소가 외부 침입에 노출돼 있다는 얘기입니다.

야간 근무자가 한두 명일 경우 총기와 문서가 보관된 파출소의 안전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전국의 파출소 가운데 근무인원이 적어 3교대 근무로 파출소가 비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은 5백12곳에 달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 ‘텅 빈’ 농촌파출소…방범 사각지대
    • 입력 2014-07-15 07:30:41
    • 수정2014-07-15 09:07:27
    뉴스광장
<앵커 멘트>

농촌 치안을 책임져야 할 파출소가 오히려 방범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파출소가 텅 비어있을 때가 많기 때문인데요.

박 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출소 유리창이 모두 산산조각났습니다.

출입문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파출소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15분 동안 난동을 부린 겁니다.

<녹취> 목격자 : "어떤 젊은 사람이 막 돌을 집어가지고, 화단이 주변에 있는데 거기서 집어다가 유리창을 막 깨더라고.."

당시 근무를 하던 경찰관 세 명은 모두 순찰과 외근을 나가 파출소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또 무인경보장치는 작동조차 하지 않아 있으나마나였습니다.

<녹취> 무주 경찰서 직원 : "어딜가나 시골 파출소 다 똑같거든요. 그래서 파출소 비워놓고 순찰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죠."

또 다른 농촌 지역 파출소.

문이 잠긴 채 비어 있습니다.

두세 명씩 밤낮으로 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반드시 2인 1조로 하게 돼 있는 순찰과 외근이 겹치게 되면 파출소를 비워 두는 겁니다.

파출소가 외부 침입에 노출돼 있다는 얘기입니다.

야간 근무자가 한두 명일 경우 총기와 문서가 보관된 파출소의 안전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전국의 파출소 가운데 근무인원이 적어 3교대 근무로 파출소가 비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은 5백12곳에 달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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