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모스크바서 지하철 오작동 탈선…180여 명 사상
입력 2014.07.16 (09:37) 수정 2014.07.16 (10:10)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하철 탈선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숫자가 18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환자가 많아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하철 차량이 휴지조각처럼 구겨진채 파손됐습니다.

차량 안에 갖힌 승객들을 구조대원들이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지하철 탈선 사고로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상자 160명 가운데 중환자가 많아,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70km 속도로 달리던 전동차가 급정차하면서, 앞쪽 차량이 잇달아 탈선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모스크바 시 당국은 지하철에 공급되는 전기 전압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신호 장치에 오작동이 발생해 열차가 급정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0도가 넘는 폭염으로 전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 전기 장치 등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모스크바 전력회사 측은 지하철에 대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수사 당국은 전력 공급 차질 외에 전동차 자체의 기술적 결함이나 운전자 과실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러 한국 대사관 측은 사상자 가운데 한국 교민은 아직 확인되고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 모스크바서 지하철 오작동 탈선…180여 명 사상
    • 입력 2014-07-16 09:39:16
    • 수정2014-07-16 10:10:56
    930뉴스
<앵커 멘트>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하철 탈선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숫자가 18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환자가 많아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하철 차량이 휴지조각처럼 구겨진채 파손됐습니다.

차량 안에 갖힌 승객들을 구조대원들이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지하철 탈선 사고로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상자 160명 가운데 중환자가 많아,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70km 속도로 달리던 전동차가 급정차하면서, 앞쪽 차량이 잇달아 탈선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모스크바 시 당국은 지하철에 공급되는 전기 전압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신호 장치에 오작동이 발생해 열차가 급정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0도가 넘는 폭염으로 전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 전기 장치 등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모스크바 전력회사 측은 지하철에 대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수사 당국은 전력 공급 차질 외에 전동차 자체의 기술적 결함이나 운전자 과실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러 한국 대사관 측은 사상자 가운데 한국 교민은 아직 확인되고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