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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나트륨 섭취, 평균 2배 이상…“식습관 바꾸세요”
입력 2014.07.18 (19:21) 수정 2014.07.18 (19:3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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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트륨이 지나치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것,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이 때문에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려는 노력이 늘었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회사 구내식당은 매일 점심시간, 염분이 적게 들어간 식사를 내놓고 있습니다.

나트륨 함량을 줄여 직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는 겁니다.

<녹취> 류지수(영양사) : "저염 김치는 일반 김치보다 염분을 20% 낮춘 김치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자장면이나 육개장은 맛있는 저염식 조리 법을 개발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한 끼라도 저염식을 하니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며 좋아합니다.

<녹취> 주홍(삼성SDS) : "반찬도 채소, 과일이 많이 나와서 주로 여기서 즐겨 먹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사용을 줄인 건강 음식점 24곳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천5백여 밀리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2천 밀리그램보다 두배를 크게 웃돕니다.

OECD 국가 중 다섯번 째로 높습니다.

<녹취> 김혜숙(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한국인들이 워낙 국이나 찌개, 장류 등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음식점에 서 음식을 주문할 때 되도록 간이 덜 된 상태로 주문하시는 게 좋겠고.."

국민 2명 중 1명은 하루 한번 이상 외식을 하는 만큼, 외식업소의 나트륨 줄이기 노력과 되도록 음식을 싱겁게 먹으려는 개개인의 식습관 개선 의지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한국인 나트륨 섭취, 평균 2배 이상…“식습관 바꾸세요”
    • 입력 2014-07-18 19:23:44
    • 수정2014-07-18 19:39:16
    뉴스 7
<앵커 멘트>

나트륨이 지나치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것,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이 때문에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려는 노력이 늘었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회사 구내식당은 매일 점심시간, 염분이 적게 들어간 식사를 내놓고 있습니다.

나트륨 함량을 줄여 직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는 겁니다.

<녹취> 류지수(영양사) : "저염 김치는 일반 김치보다 염분을 20% 낮춘 김치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자장면이나 육개장은 맛있는 저염식 조리 법을 개발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한 끼라도 저염식을 하니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며 좋아합니다.

<녹취> 주홍(삼성SDS) : "반찬도 채소, 과일이 많이 나와서 주로 여기서 즐겨 먹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사용을 줄인 건강 음식점 24곳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천5백여 밀리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2천 밀리그램보다 두배를 크게 웃돕니다.

OECD 국가 중 다섯번 째로 높습니다.

<녹취> 김혜숙(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한국인들이 워낙 국이나 찌개, 장류 등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음식점에 서 음식을 주문할 때 되도록 간이 덜 된 상태로 주문하시는 게 좋겠고.."

국민 2명 중 1명은 하루 한번 이상 외식을 하는 만큼, 외식업소의 나트륨 줄이기 노력과 되도록 음식을 싱겁게 먹으려는 개개인의 식습관 개선 의지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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