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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임시 합동 분향소 추모 발길…순직 소방관들 애도
입력 2014.07.18 (21:18) 수정 2014.07.18 (22:1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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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헬기 추락 소식을 듣고 광주로 온 순직 소방관들의 유족들은 오열했습니다.

임시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사고 현장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정류장의 산산조각난 유리 파편과 검게 그을린 나무.

사고 당시 충격이 그대로 남은 현장에서 가족들의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보고 싶은 아빠' 떠나버린 가족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노란 리본에 담았습니다.

<녹취> 김창규(故 안병국 소방장 삼촌) : "가정에서는 엄청난 효자고 집안 환경이 너무 어려운 여건에서 성장을 해서 정도 많고"

함께 일했던 소방관들.

동료들의 얼굴을 떠올리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녹취> 강원도 소방본부 동료소방관 : "미안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내가 갔어야 하는데. 내가 갈 수도 있는 거고. 끝까지 못 지켜주고."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중고생들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소방관들의 희생을 애도했습니다.

<녹취> 손유진(성덕중 3학년) : "끝까지 학생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신 모습에 경의를 표하고 싶고요."

합동분향소는 강원도 춘천 효 장례식장에도 설치됐습니다.

순직 소방관들의 시신은 신원 확인을 위한 DNA 분석 작업이 끝나는 내일쯤 강원도로 이송됩니다.

강원도는 순직 소방관들의 장례를 오는 22일 강원도 장으로 치르며, 순직 소방관 5명에 대해 1계급 추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 시민들 임시 합동 분향소 추모 발길…순직 소방관들 애도
    • 입력 2014-07-18 21:20:16
    • 수정2014-07-18 22:14:38
    뉴스 9
<앵커 멘트>

헬기 추락 소식을 듣고 광주로 온 순직 소방관들의 유족들은 오열했습니다.

임시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사고 현장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정류장의 산산조각난 유리 파편과 검게 그을린 나무.

사고 당시 충격이 그대로 남은 현장에서 가족들의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보고 싶은 아빠' 떠나버린 가족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노란 리본에 담았습니다.

<녹취> 김창규(故 안병국 소방장 삼촌) : "가정에서는 엄청난 효자고 집안 환경이 너무 어려운 여건에서 성장을 해서 정도 많고"

함께 일했던 소방관들.

동료들의 얼굴을 떠올리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녹취> 강원도 소방본부 동료소방관 : "미안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내가 갔어야 하는데. 내가 갈 수도 있는 거고. 끝까지 못 지켜주고."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중고생들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소방관들의 희생을 애도했습니다.

<녹취> 손유진(성덕중 3학년) : "끝까지 학생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신 모습에 경의를 표하고 싶고요."

합동분향소는 강원도 춘천 효 장례식장에도 설치됐습니다.

순직 소방관들의 시신은 신원 확인을 위한 DNA 분석 작업이 끝나는 내일쯤 강원도로 이송됩니다.

강원도는 순직 소방관들의 장례를 오는 22일 강원도 장으로 치르며, 순직 소방관 5명에 대해 1계급 추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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