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벽부터 많은 비…출근길 혼잡 우려

입력 2014.07.25 (06:02) 수정 2014.07.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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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에도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정새배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오나요?

<리포트>

네, 새벽에 쏟아지던 폭우는 날이 밝으면서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현재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밤새 계속된 비에 출근 준비를 서두르시는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올림픽 대로 등 일부 도로에서는 교통 정체도 시작됐습니다.

현재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없지만, 어젯밤 11시 50분부터 청계광장에서 황학교까지 보행자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곳에 따라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한 시간에 4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막바지 장맛비가 나흘째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지성 폭우도 예보돼 있는 만큼 집 주변 빗물받이나 축대 등을 점검하는 등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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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새벽부터 많은 비…출근길 혼잡 우려
    • 입력 2014-07-25 06:03:53
    • 수정2014-07-25 07:49: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서울에도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정새배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오나요?

<리포트>

네, 새벽에 쏟아지던 폭우는 날이 밝으면서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현재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밤새 계속된 비에 출근 준비를 서두르시는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올림픽 대로 등 일부 도로에서는 교통 정체도 시작됐습니다.

현재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없지만, 어젯밤 11시 50분부터 청계광장에서 황학교까지 보행자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곳에 따라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한 시간에 4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막바지 장맛비가 나흘째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지성 폭우도 예보돼 있는 만큼 집 주변 빗물받이나 축대 등을 점검하는 등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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