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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40일 가까이 되도록 신원확인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책임자 문책론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서도 여야는 한목소리로 검경의 부실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검찰과 경찰에 대한 성토장이 됐습니다.
유병언 검거 과정에서 검찰은 결정적인 진술을 숨겨왔고 경찰은 시신확인을 소홀히 한 문제점이 드러난만큼 엄중하게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박대출(새누리당 대변인) : "문제점과 관련한 수사 및 지휘 상의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긴급하게 소집된 국회 법사위와 안행위에서도 부실 수사를 질책하는 데 여야가 따로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식(법사위원/새누리당) : "여태까지 한 것, 검찰수사는 제가 볼 때 빵점이에요. 이것만큼은 해소를 속시원히..."
<인터뷰> 서기호(법사위원/정의당) : "핫바지 수사해 온 것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인터뷰> 황교안(법무장관) : "저 개인적으로 자리에 연연하는 것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진상을 밝히고..."
유 전 회장이 실제론 160센티미터지만, 수배 전단에는 165센티미터로 돼 있다며 기초 수사 부실 지적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노웅래(안행위원/새정치연합) : "수배 전단 키를 바꿨다는 거 아니에요? 이런 수사가 어딨어요? 이런 엉터리 수사가 어딨어요?"
<인터뷰> 이성한(경찰청장) : "다시 한번 책임감 뼈저리게 느끼고 보완해서..."
국과수 측은 발견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백 퍼센트 확실하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40일 가까이 되도록 신원확인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책임자 문책론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서도 여야는 한목소리로 검경의 부실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검찰과 경찰에 대한 성토장이 됐습니다.
유병언 검거 과정에서 검찰은 결정적인 진술을 숨겨왔고 경찰은 시신확인을 소홀히 한 문제점이 드러난만큼 엄중하게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박대출(새누리당 대변인) : "문제점과 관련한 수사 및 지휘 상의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긴급하게 소집된 국회 법사위와 안행위에서도 부실 수사를 질책하는 데 여야가 따로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식(법사위원/새누리당) : "여태까지 한 것, 검찰수사는 제가 볼 때 빵점이에요. 이것만큼은 해소를 속시원히..."
<인터뷰> 서기호(법사위원/정의당) : "핫바지 수사해 온 것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인터뷰> 황교안(법무장관) : "저 개인적으로 자리에 연연하는 것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진상을 밝히고..."
유 전 회장이 실제론 160센티미터지만, 수배 전단에는 165센티미터로 돼 있다며 기초 수사 부실 지적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노웅래(안행위원/새정치연합) : "수배 전단 키를 바꿨다는 거 아니에요? 이런 수사가 어딨어요? 이런 엉터리 수사가 어딨어요?"
<인터뷰> 이성한(경찰청장) : "다시 한번 책임감 뼈저리게 느끼고 보완해서..."
국과수 측은 발견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백 퍼센트 확실하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 “유병언 확인 허송세월” 질타…여당서도 문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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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5 06:16:31
- 수정2014-07-25 14:21:32

<앵커 멘트>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40일 가까이 되도록 신원확인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책임자 문책론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서도 여야는 한목소리로 검경의 부실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검찰과 경찰에 대한 성토장이 됐습니다.
유병언 검거 과정에서 검찰은 결정적인 진술을 숨겨왔고 경찰은 시신확인을 소홀히 한 문제점이 드러난만큼 엄중하게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박대출(새누리당 대변인) : "문제점과 관련한 수사 및 지휘 상의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긴급하게 소집된 국회 법사위와 안행위에서도 부실 수사를 질책하는 데 여야가 따로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식(법사위원/새누리당) : "여태까지 한 것, 검찰수사는 제가 볼 때 빵점이에요. 이것만큼은 해소를 속시원히..."
<인터뷰> 서기호(법사위원/정의당) : "핫바지 수사해 온 것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인터뷰> 황교안(법무장관) : "저 개인적으로 자리에 연연하는 것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진상을 밝히고..."
유 전 회장이 실제론 160센티미터지만, 수배 전단에는 165센티미터로 돼 있다며 기초 수사 부실 지적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노웅래(안행위원/새정치연합) : "수배 전단 키를 바꿨다는 거 아니에요? 이런 수사가 어딨어요? 이런 엉터리 수사가 어딨어요?"
<인터뷰> 이성한(경찰청장) : "다시 한번 책임감 뼈저리게 느끼고 보완해서..."
국과수 측은 발견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백 퍼센트 확실하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40일 가까이 되도록 신원확인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책임자 문책론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서도 여야는 한목소리로 검경의 부실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검찰과 경찰에 대한 성토장이 됐습니다.
유병언 검거 과정에서 검찰은 결정적인 진술을 숨겨왔고 경찰은 시신확인을 소홀히 한 문제점이 드러난만큼 엄중하게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박대출(새누리당 대변인) : "문제점과 관련한 수사 및 지휘 상의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긴급하게 소집된 국회 법사위와 안행위에서도 부실 수사를 질책하는 데 여야가 따로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식(법사위원/새누리당) : "여태까지 한 것, 검찰수사는 제가 볼 때 빵점이에요. 이것만큼은 해소를 속시원히..."
<인터뷰> 서기호(법사위원/정의당) : "핫바지 수사해 온 것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인터뷰> 황교안(법무장관) : "저 개인적으로 자리에 연연하는 것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진상을 밝히고..."
유 전 회장이 실제론 160센티미터지만, 수배 전단에는 165센티미터로 돼 있다며 기초 수사 부실 지적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노웅래(안행위원/새정치연합) : "수배 전단 키를 바꿨다는 거 아니에요? 이런 수사가 어딨어요? 이런 엉터리 수사가 어딨어요?"
<인터뷰> 이성한(경찰청장) : "다시 한번 책임감 뼈저리게 느끼고 보완해서..."
국과수 측은 발견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백 퍼센트 확실하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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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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