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박지성, 영국 유학서 ‘제2의 인생’ 설계 외

입력 2014.07.25 (07:28) 수정 2014.07.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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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전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박지성 씨가 영국 유학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리포트>

박지성 씨는 오늘 열리는 ‘2014 K리그 올스타전’을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데요.

이틀 후인 오는 27일, 아나운서 출신의 김민지 씨와 백년가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후 영국 런던 근교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학업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길!”, “먼 훗날 축구협회 회장 기대해 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인 수면 시간, OECD 국가 중 최하위

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주무시나요?

영국의 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스가 OECD의 통계를 인용해 한국인의 수면시간에 대한 보도를 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9분이라고 합니다. 이는 18개 조사 국가 중 최하위인데요.

가장 많이 자는 프랑스인의 수면시간은 8시간 50분으로 조사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짧은 이유로 긴 근무시간을 꼽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주중엔 바쁘니 주말에 몰아서 잠자는 게 습관이 됐네요.”, “졸음을 느끼는 개인차는 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개도 사람처럼 질투심 느껴”

견공들도 자신의 주인이 다른 개에게 관심을 보일 때 질투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심리학과 교수팀은 애완견을 키우는 36가구의 주인에게 강아지 인형을 놓고 예뻐하도록 주문한 뒤, 그동안 이들의 모습이 어떤지를 관찰했는데요.

그 결과 실험 대상 애완견들 중 78%가 주인이 강아지 인형을 만지거나 다가갈 때 주인을 미는 행동을 보였고요.

일부 애완견들은 강아지 인형과 주인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사람만이 가진다고 생각한 질투가 동물에게도 존재하다고 분석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사람이 느끼는 감정의 대부분은 강아지도 다 느끼는 듯.”, “질투하는 모습도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수 유채영, 위암으로 별세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 씨가 마흔 한살의 나이로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채영 씨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한 뒤 치료를 계속해 왔는데요.

유 씨는 투병 중이던 지난달까지 라디오 DJ로 활동했지만 상태가 악화하며 하차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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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5 0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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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전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박지성 씨가 영국 유학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리포트>

박지성 씨는 오늘 열리는 ‘2014 K리그 올스타전’을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데요.

이틀 후인 오는 27일, 아나운서 출신의 김민지 씨와 백년가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후 영국 런던 근교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학업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길!”, “먼 훗날 축구협회 회장 기대해 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인 수면 시간, OECD 국가 중 최하위

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주무시나요?

영국의 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스가 OECD의 통계를 인용해 한국인의 수면시간에 대한 보도를 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9분이라고 합니다. 이는 18개 조사 국가 중 최하위인데요.

가장 많이 자는 프랑스인의 수면시간은 8시간 50분으로 조사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짧은 이유로 긴 근무시간을 꼽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주중엔 바쁘니 주말에 몰아서 잠자는 게 습관이 됐네요.”, “졸음을 느끼는 개인차는 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개도 사람처럼 질투심 느껴”

견공들도 자신의 주인이 다른 개에게 관심을 보일 때 질투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심리학과 교수팀은 애완견을 키우는 36가구의 주인에게 강아지 인형을 놓고 예뻐하도록 주문한 뒤, 그동안 이들의 모습이 어떤지를 관찰했는데요.

그 결과 실험 대상 애완견들 중 78%가 주인이 강아지 인형을 만지거나 다가갈 때 주인을 미는 행동을 보였고요.

일부 애완견들은 강아지 인형과 주인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사람만이 가진다고 생각한 질투가 동물에게도 존재하다고 분석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사람이 느끼는 감정의 대부분은 강아지도 다 느끼는 듯.”, “질투하는 모습도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수 유채영, 위암으로 별세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 씨가 마흔 한살의 나이로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채영 씨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한 뒤 치료를 계속해 왔는데요.

유 씨는 투병 중이던 지난달까지 라디오 DJ로 활동했지만 상태가 악화하며 하차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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