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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일 관계 개선 노력”…박 대통령 “바른 역사 인식을”
입력 2014.07.25 (21:23) 수정 2014.07.25 (23:0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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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베 일본 총리가 마스조 도쿄도지사를 통해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진정한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대표적 친한파 인사로 알려진 마스조에 도쿄도지사를 접견했습니다.

마스조에 지사는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아베 일본 총리의 메시지를 박 대통령에게 전했습니다.

방한 직전 아베 총리와의 면담에서 한일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하자 아베 총리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진정한 신뢰관계를 쌓아 양국 관계를 견고히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역사는 국민의 혼이라고 하는데 혼이 상처를 받으면 근본이 흔들린다면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두 나라 사이에 문제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여성 인권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잘 풀어나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일본 내 일부 단체의 혐한 시위에 우려를 나타내자 마스조에 지사는 증오발언은 매우 부끄러운 행위인 만큼 올 가을 인권주간을 설정해 계몽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한국인 등 외국인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일본 정계 인사를 만난 건 1년 5개월여만입니다.

오늘 접견이 경색된 한일 관계를 개선할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아베 “한일 관계 개선 노력”…박 대통령 “바른 역사 인식을”
    • 입력 2014-07-25 21:24:11
    • 수정2014-07-25 23:02:02
    뉴스 9
<앵커 멘트>

아베 일본 총리가 마스조 도쿄도지사를 통해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진정한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대표적 친한파 인사로 알려진 마스조에 도쿄도지사를 접견했습니다.

마스조에 지사는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아베 일본 총리의 메시지를 박 대통령에게 전했습니다.

방한 직전 아베 총리와의 면담에서 한일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하자 아베 총리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진정한 신뢰관계를 쌓아 양국 관계를 견고히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역사는 국민의 혼이라고 하는데 혼이 상처를 받으면 근본이 흔들린다면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두 나라 사이에 문제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여성 인권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잘 풀어나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일본 내 일부 단체의 혐한 시위에 우려를 나타내자 마스조에 지사는 증오발언은 매우 부끄러운 행위인 만큼 올 가을 인권주간을 설정해 계몽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한국인 등 외국인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일본 정계 인사를 만난 건 1년 5개월여만입니다.

오늘 접견이 경색된 한일 관계를 개선할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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