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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엄마’ 등 자수…유대균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입력 2014.07.28 (19:00) 수정 2014.07.28 (19:3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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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숨진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왔던 핵심 조력자 이른바 '김 엄마' 김명숙 씨가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인천지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공개수배까지 됐던 '김 엄마'. 결국은 스스로 출석했네요?

<리포트>

예. 이른바 '김 엄마', 김명숙 씨는 오늘 새벽 자수 의사를 밝힌 뒤 숨진 유병언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과 함께 오전 8시 반쯤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도피를 시작한 지 두 달여, 공개수배된 날로부터 2주 만에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김 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는 '구원파'의 고위 신도로 유병언 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했다는 의혹을, 양회정 씨의 부인 유모 씨는 남편과 함께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김 씨 등은 지난 5월 27일 쯤까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머무르다 도피를 시작했으며 그 뒤에는 유병언 씨나 양회정 씨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 등은 또 유 씨 사망 소식도 TV를 보고 알았으며 선처하겠다는 검찰 약속을 전해듣고 자수를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김 씨 등이 어떤 식으로든 유병언 씨의 도피 행적 등을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하지 않고 내일쯤 돌려보낼 예정입니다.

한편, 99억 원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늘 저녁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김 엄마’ 등 자수…유대균 구속 여부 오늘 결정
    • 입력 2014-07-28 19:02:22
    • 수정2014-07-28 19:31:40
    뉴스 7
<앵커 멘트>

숨진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왔던 핵심 조력자 이른바 '김 엄마' 김명숙 씨가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인천지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공개수배까지 됐던 '김 엄마'. 결국은 스스로 출석했네요?

<리포트>

예. 이른바 '김 엄마', 김명숙 씨는 오늘 새벽 자수 의사를 밝힌 뒤 숨진 유병언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과 함께 오전 8시 반쯤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도피를 시작한 지 두 달여, 공개수배된 날로부터 2주 만에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김 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는 '구원파'의 고위 신도로 유병언 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했다는 의혹을, 양회정 씨의 부인 유모 씨는 남편과 함께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김 씨 등은 지난 5월 27일 쯤까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머무르다 도피를 시작했으며 그 뒤에는 유병언 씨나 양회정 씨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 등은 또 유 씨 사망 소식도 TV를 보고 알았으며 선처하겠다는 검찰 약속을 전해듣고 자수를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김 씨 등이 어떤 식으로든 유병언 씨의 도피 행적 등을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하지 않고 내일쯤 돌려보낼 예정입니다.

한편, 99억 원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늘 저녁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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